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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 16/11/05 10:00 | 추천 16 | 조회 507

수도권에서 지선전철이 성공할만한 곳은 역시 인천밖에 없었나 봄. +87 [13]

디시인사이드 원문링크 https://m.dcinside.com/view.php?id=superidea&no=8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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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갈때 향토기업 경남여객만 타는 용인 동백, 처인구에 경전철 깔은 용인시장 새끼는 걍 할복자살하는게 답이고,

일단 수도권에서 광역전철이 흘리고 가는 떡고물로 시내 경전철을 굴리려면 서울방향 철도강세지역이어야 가능한데


그 중에 좀 규모가 있는 도시를 찾는다면 인천빼고 수원, 의정부, 안양의왕군포, 안산시화, 부천 정도가 있음.


그런데 수원은 이미 분당선이 1호선 셔틀역할을 잘 해주고 있고 1호선이 안닿는 동수원쪽은 신분당선이 들어와서


강남까지 바로 꽂아주니 경전철 필요성 X. 북수원은 애초에 버스강세이고.


그리고 의정부는 철도강세에 동부지역은 전철에서 먼동네까지 시가지가 많이 확장되긴 했지만 현실은 경전철 들어와봐야 회룡역까지


빙빙 돌아서 꽂아주니 메리트 떨어지지, 민락,송산동쪽은 우회 고속화도로타고 도봉산으로 꽂아주는 10-1/10-2번의 존재....


결국 아주 망은 아니지만 별로 만족스럽지 못한 승차량으로 그 결과가 나타남.


안양의왕군포? 여긴 시내가 손바닥만해서 X자로 교차하는 1,4호선으로 대부분 커버에 앞으로 경강선이 청계-인덕원-비산동-안양역...을


동서로 관통할 예정이라 경전철 추진할 이유가 쥐뿔도 없음.


그나마 안산,시화가 시가지가 커서 경전철을 할만하다 싶지만 의외로 공단쪽이 대중교통수요가 그리 많이 나오지 않음... 넓은 지역에 작은


공장들이 다 퍼져있어서 교통수요가 집중되는것도 아니고 공장 자체가 출퇴근시간 외엔 승객수요를


별로 유발하지 않음. 그나마 그 출퇴근도 통근버스가 흡수하는 부분이 꽤 크고.


그럼 주거지만 따지자면 시화는 좁아서 전철역까지 1km안에 대부분 접근할수 있으니 딱히 경전철 필요성이 없고, 안산은 그나마 월피동 선부동


쪽이 전철하고 많이 이격되어 있긴 하지만 그쪽은 신안산선과 대곡원시선이 남북으로 관통할 예정임. 사동쪽은 수인선이 있고.


그럼 이동네 역시 경전철 나가리 ㅋ


부천은 1호선과 많이 떨어진 북부지역을 7호선이 보완해주니 역시 경전철 필요성이 떨어지고 ㅋㅋ


결국 광역전철 셔틀용 지선전철이 해먹을만한 동네는 역시 인천밖에 안남는듯함.


인천이야 인구 300만이라 경기도 도시들하곤 스케일이 달라서 1호선 공철 타러 나가는데만 5km이상 나가야 하는 동네가 많으니


그정도 도시 스케일은 받쳐줘야만 시내 지선전철을 할 껀덕지가 나온다는 소리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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