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세계를 구하려 노력하는 삽질-기사 고붕4의 모험이 계속됨다
그리고 음방 싫어하는 고갤러가 많은건아는데 올린지 며칠지난 연재글에 가서 댓글 달아준 고갤러가 음방 좆목종자니 뭐니 하지말고
좆같으면 고갤에 그날 그날 내가 쓰고있는 글에 그런소리를 해줬으면 좋겠음
이전화
갑자기 맹 비난을 하며 공격해온 흑기사를 제압한 삽질-기사 고붕4!
먼 여정에 지친 몸을 모닥불 옆에서 뉘여 휴식을 함다
드르렁
그러자 갑자기 시야가 하늘로...
마구 올라가더니..
그토록 찾아 헤메었으면서도 못찾고 절망해 낙향을 결정하게 된 계기였던 파트너 방패기사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짐다
갑작스런 상황변화에 어버버하던 고붕4
방패기사를 받았나..?
잡는순간 꿈에서 깨버렸슴다
깬거같은데 움직여도 안움직이길래 모든 키를 눌러봤더니
점프를 눌러야 했군여
왠지 모닥불의 잔해가 수상해서 공격해봤더니 돈을 득템
드디어 보이는 세계지도
이게 극 초반이겠죠?
정면의 마을로 감다
사실 마을 안들어가면 딴데로도 못가는듯함다
고붕4의 갑옷을 보고 검을 들지말라고 딴지거는 경비병
이 경비병 갑옷만보고 무엇을 들었는지도 안봤슴다.
경비병 실격아님까?
하지만 말거는거 알려준건 고맙슴다
그 그래..
삽질-기사는 전설적인 영웅이라고 안했슴까?
그 그래 도와드릴께..
음.. 수십장 모아야하는거 같던데 고작 500골드에 팔 순 없는거같슴다.
뭔지도 잘 모르는데다가 당장 돈이 급한것도 아니니 쥐고있겠슴다.
저도 좋아함다
체크포인트를 부술 수 있다니..
셀프 하드코어 + 돈벌이용이었군여
분명 전설적인 모험가라고 들었는데 색깔만 알고 방패기사의 이름을 모름다
왬까?
낚싯대가 없슴다....
..?
투구쓰고있는데 얼굴을 어떻게 봄까?
그 그래..
마을 우측으로 진행하자 이런곳이 등장
얼핏보고 대장간인줄 알았는데 조리의 달인이라고 함다.
체력의 최대치는 이런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검다
체크
식샤권을 저 염소에게 사는듯함다.
아직 염소는 안보고 그 옆에 연금술사로 보이는 여자를 보겠슴다
연금술산줄 알았는데 마술 연구자였슴다.
마력의 최대치를 늘려준다네여
근데 유물이 없슴다.. 유물도 염소가 팔려나 했지만
아님다 밑에 사다리를 운운하네여
자기가 한말도 잊는 마술사
식샤권을 삼다
허구연과 식샤를 하는건 아니지만 최대체력이 늘어나는건 고맙죠
고작 천골드
공적 달성
그래 최고의 요리를 보여주어
펄쩍 펄쩍뛰는 조리의 달인
과연 그의 요리는..?
비비적 비비비적 대더니
자기몸보다 더 큰 요리를 한손으로!
대접함다
까보니까 속빈 강정마냥 이상한 지렁이 요리가..
체력이 5칸으로 늘어났슴다
마 넘나 좋은것
한번 더 사먹으려고 했으나 4500원으로 훌쩍 뛴 식사권
다음에 사겠슴다..
아까 마술사가 언급한 사다리를 타고 내려왔슴다
그러니 왠 참피마냥 녹색 옷 입은 사람이 셋이나..
그 그래..
악령기사를 두들겨패면 무언가 주는듯 함다..
얘도 누군가를 혼내주면 뭘 줄듯한데..
어김이 없슴다.
왕 기사를 물리치면 무언가 줄듯함다
주-시자 할멈이었군여
말한번 잘못했다 윽박지름당한 고붕4
대화를 하면서도 좌측의 벽이 수상해보였는데
역시나 비밀장소가 있슴다
누군가 책상에 앉아있슴다.
고갤러에게 께임은 뭐다..?
그 께임을 단돈 100골-드에..?
..?
그럼 그렇지 진짜 미니게임임다.
내려오는 물약을 공격으로 떄려서 파랑 - 녹색 - 빨간 벽에 맞추는게 목표인듯 싶슴다
녹색병과 번쩍이는 붉은색 병이 떨어지는데 녹색병을 덜 때리더라도 붉은병을 더 치는게 좋은듯 함다.
붉은병을 때리면 사방으로 물약이튀더라구요.
무슨 아이템을 주나 싶었지만
보석을 조금줌다.
100골드 이득
아아니 필요없슴다
아아니 왜 돈내고 해야하는일을 안했다고 실망함까..
우측에도 통로가 있기에 가봄다
도망 잘다니게 생긴 개구리와 판초맨 그리고 음.. 뭐라 설명할 수 없는 파랭이가 있슴다.
그 그래..
왕 기사니까 왕이지
말이랑 개구리랑 맞는게 이상하지...
그 그래..
그건 그냥 얻어터진거야
..?
뜬금없는 말을 하지만 뭔가 파는거같으니 삼다
같은 물건은 두개 팜다..
두개사기는 아깝고 일단 하나만 사도록 하겠슴다.
얘가 마술사가 말하던 체스터군여
그 귀한 물건이 뭔지 봄다
낚싯대와 혼돈의 구체
혼돈의 구체가 좋아보이지만 돈이 54원이 부족함다 ;ㅅ;
낚싯대를 삼다..
흠 무슨 구멍에 넣으라는건지 모르겠슴미다
하다보면 알게될테니 일단 가봄다.
같이 놀자는 굴렁쇠 꼬마
삽질기사냐고 묻고 인증해달라는 친구도 있슴다
인증완료
뭔가 주지는 않네여
그냥 NPC 1
NPC 2
고붕4에게 똑바로 서라고 어께를 두들겨주시는 회색 예언자
이분이 말씀하시는거보다 위의 상자와 악보가 신경쓰이는데..
더 우측으로 가자 월드맵이 다시 보임다..
대충 갈 수 있는곳이 4곳으로 보이는데
왕 기사가 있는 프라이드무어 성
워크래프트의 참 장군님 프라우드무어 제독님이 생각나는 이름임다.
악령 기사가 사는 시체의 정원
그리고 그 앞의 통행금지
그리고 마지막 한곳은 저 위의 사과송어 연못인데 2화가 너무 길어지니 다음화에 가보도록 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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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코멘트는 좀 고치는게 나을것 같다 - DCW
스샷만 쭉올릴거면 그냥 영상을 보는게 낫지
그동안 쭉 이렇게 해왔는데 그냥 뜬구름마냥 좆같다고 하면서 제대로 피드백도 안주면 고칠 수가없음.
ㅇㅈ 걍 지 맘에 안든다고 두루뭉실하게 댓글 다는 놈들은 생까고 걍 올려라
개추! 연재다 연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