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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593641)  썸네일on   다크모드 on
꼬미볼 | 26/08/20 07:36 | 추천 111 | 조회 3776

여잔데 미용실 갔다가 귀두컷 됐어요 도와주세요 +205 [15]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02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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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25살 여자 대학생이구요

이번 주말에 친구 결혼식을 가기 위해

대구 ㅈㅈ역 근처 ㄹㅈㅁ헤어에 방문했습니다

미용사 분께는 턱선 정도 길이의 테슬컷으로 사진 보여드리면서 잘라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언제부턴가 미용사분이 바리깡을 사용해서 뒷머리 쪽을 정리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처음에는 그전까지 머리를 바리깡으로 자른적이 없어서 테슬컷을 만드는 과정에서

필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해서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자르는 과정에서

머리가 너무 짧아지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제가 


“너무 짧은 것 같은데요”


라고 말씀드렸거든요?

그러니까 미용사분이


“이 길이가 귀엽고 잘 어울린다”며

바리깡으로 계속 정리를 하시더라구요


찝찝했지만 뭐 전문가가 해주시는 말씀이시니까

믿고 맡겼어요


그런데 집에 와서 뒷머리를 만져보니까

뒷머리가 너무 까끌까끌하더라구요


혹시나해서 거울로 뒷머리 사진을 찍어보니까

진짜 너무 놀라고 화났어요.


생각해보니까 평소같으면 미용사분들이

중간중간 거울로 뒷머리나 옆머리 기장을 보여주면서

괜찮냐고 물어들보시는데

여기는 한 번도 그랬던 적 없었던 것 같구요..


그래서 네이버 톡톡으로 미용실에 문의를 넣어놓으니

늦은시간이지만 원장님께서 답장해주시더라구요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울고 있으니까

이제 막 퇴근한 친오빠가 뭐땜에 그러냐고 묻는거에요

그래서 상황설명하니까

오빠가 미용실이랑 직접 통화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영상 들으신대로 미용실에서는 성의 없는 답변과 무책임한 태도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 당장 이번주 토요일에 친구 결혼식 가야하는데

결혼식은 커녕 집 앞 편의점도 나가기 힘든상황이네요..


솔직히 오빠가 소비자고발센터 말을 꺼내긴 했지만

거기서 해결해줄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그런거 다 모르겠고

밖을 못 나가겠습니다. 

이번 달 생활비도 빠듯해서

당장 제 돈으로 붙임머리시술하기도 힘든상황이라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여기라도 올려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억울하고 신고해보라는 원장님 태도가 너무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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