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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 25/12/04 15:54 | 추천 62 | 조회 3430

창원 모텔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어머님의 간곡한 호소 +121 [8]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929114

KakaoTalk_20251204_154549553.jpg

보배드림 인스타 DM으로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어제 발생한 창원 모텔 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

어머님께서 급하게 DM을 보내오셨습니다.


현재 어머님께서는 상황을 정리할 여유가 없으시기 때문에,

여러 차례 나누어 보내주신 메시지를

저희가 하나의 텍스트로 묶어 시간대별로 정리해 옮깁니다.

가해자 미리 흉기 구매…‘창원 모텔 살인사건’ 계획 범죄 가능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79769?sid=102


제보 내용:

아들이 죽었어요.

합성동에서 칼 맞아 죽었어요.

도와주세요.


공론화시켜주세요.


저희 아들과 나머지 아이들이

조건만남했다고 선동해서

죽은 걸로 인스타에도 퍼지고 있어요.

너무 억울합니다.


여자 두 명 중 한 명이

그 전날 오픈채팅에서 만난 사람이 맞다는데,

왜 조건만남 사기로 몰고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정확하게

사건 일지를 공개하겠습니다.


저희 아들은 시험 친다고 밤새 공부하고,

시험 끝난 날 오랜만에 친구 만나고 온다고

나간 겁니다.


증거 들고 올게요.

기다려주세요.


형사님이

“20대 성인이 전날 만나고 난 후,

여자아이를 불러서 도와줄 거라고 같이 간 거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 아들 그런 애 아니고,

정말 착한 아이예요.

모텔 근처도 가본 적 없는,

공부하고 집에서 컴퓨터만 하던 아이예요.


선생님,

조건만남이 아니었다고 밝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애기 착한데…

어떻게 해명할 수 있을까요?


경찰청 발표 

올려주세요.

제발…


여자아이 두 명은 한 달 전쯤

가해자와 만나서 놀았고,


그 뒤로 가해자가

그중 한 명에게 집착하였고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니

모텔에서 만나자고 하였으며


미리 흉기를 준비하여 집착한 여자아이와

그날 처음 따라가 처음 만난 남자에게

살해를 당한 부분이 정정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사귄다는 이유만으로

살해를 저질렀습니다.


저희 아이와 그 여자아이는

건전하게 만나고 있었습니다.


둘 다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죽은 저희 아이와

가해자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입니다.

 

해당 링크:
https://www.instagram.com/p/DR1QINxkkR5/?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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