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갤럭시워치 도난 피해자의 여자친구입니다. 우선 전달받은 상황을 설명드릴게요.
남자친구는 오전 7시에 시작하는 수영강습이 있어서 매일 워치를 사용합니다. 강습이 끝나고 샤워장에서 샤워를 하고 나오는 사이에 워치를 도난당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평소에 수영가방 안에 수건, 그 위에 워치를 얹어두고 샤워를 하고, 이후 나와서 워치를 착용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수건이 먼저 집혀서 워치가 수영가방 안에 있는 줄 알고 준비해서 출근을 했다고 합니다.
워치가 없다는 것은 회사에 도착해서 인지했다고 합니다. 회사 근처라 다시 수영장을 가서 SmartThings 앱을 통해 확인해보니 수영장 위치에서 '주변 기기가 발견함' 이라고 뜨고, 휴대폰이 마지막으로 워치를 감지한 게 58분전이라고 뜨고는 블루투스 연결도 안되고 알람울리기도 안되고, 위치 추적도 안된다고 합니다. 방금 전 다시 확인해보니 같은 위치에서 '4시간 전 업데이트 됨' 이라고 뜨는 걸 보니 수영장에서 도난 후 전원을 끈게 아닌가 싶습니다. 갤럭시 웨어러블 앱에서는 '워치가 폰에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라고 뜨구요.. (아래 사진 첨부/위치정보는 가렸습니다.)
우선 국민신문고를 통해 도난신고는 해놓은 상태입니다.
SmartThings를 통해 '발견 시 알림'은 켜놓은 상태이고, 구글 기기찾기를 통해 기기 감그기도 해놓은 상태입니다.
혹시 보배드림 유저분들 중 워치 분실 혹은 도난 후 다시 찾아보신 분들이 있다면 방법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달 전 제가 기념일 선물로 사준 워치라 꼭 찾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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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안중군 | 25/12/03 | 조회 1908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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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이 | 25/12/03 | 조회 141 |보배드림
도움이 되는 글을 보고 고마워하는 것
조롱으로 느껴지는 글을 감당하는 것
다 게시자가 판단할 일이죠.
왜 그쪽이 이래라저래라죠?
2찍 운운은 개오바지.
저도 수영장을 다니는데, 보통 탈의실과 샤워실 내 도난은 거의 못 찾더라고요.
훔친 사람은 보통 가방에 넣어서 나가기 때문에 입구 CCTV로도 찾기 어렵긴 합니다.
그래도 찾을 수 있는 가장 높은 확률의 방법은, 센터에 말을 하고 입구 쪽이나 보이는 곳에 전단지 형식으로 '~본인 외 등록 할 수 없어 어차피 사용 못 한다. 경찰에 신고 예정이고 그 전에 가져다 놓으면 좋게 끝낼 예정이니 가져간 분은 제 자리에 놓아주세요'라는 내용으로 붙어 놓으면 찾는 경우 좀 봤습니다.
경찰 신고나 센터에 도난 알리는 것은 당연히 해놓으세요.
Fbi고고
전 KFC 추천! 여기가 더 빠르다고 함!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문고에 신고기능이 있는지 님 덕분에 알게되었습니다.
주인이 있는 물건을 가져한 사람이 잘못이지, 샤워하다가 두고 간 사람은 비난 받을 일 없어요.
꼭 찾길 바라겠습니다.
잘못된 방법은 아니지만 상식적이진 않은 방법이죠.
상식적인 방법들은 댓글에 있네요.
워치 찾는다는.글을 수영장에 적어 붙여둔다라는 내용이요.
'양해를 끼쳐드려...'
모르는 단어는 안쓰셔도 됩니다
워치 분실 했다고 신문고에, 보배에... ㅎㅎ 여기가 뭐 사설 신문고도 아니고
ㅋㅋㅋ 보험으로 받어...
당근
이봐요
도난신고를 국민신문고에
합니까?
살다살다 이런글을 보다니
국민신문고에 사건 접수 신고 가능.그러라고 만든 곳입니다.
애새끼들이 멍청해서 몰라서 저런 댓글 달고 있는 거니 그냥 흘려 들으세요.
국민신문고 접수하면 주민센터로만 가는 걸로만 알고 있는 놈들이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