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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갈랬드만 남아 잇을 각시 슬플 까봐, 그게 또 걸리니 숙제는 끝이 없네요
할수 없는게 없으면 안락사라도 해주세요.....아프게 하는것보다 편안하게 보내주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우리나라도 진짜 사람도 안락사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태어날때는 내 의사없이 태어났지만 죽는건 내의사가 좀 반영되었으면.
슬퍼요..... 우리 냥이들도 올해 14살인데....ㅜㅜ
저도 대형견 이제 10살 바라보는데..
혹시나 순대 간, 북어 쌂아서 줘보세요 ㅠㅠ
보내줄 수 있을때 보내줘야죠.
아픔의 시간을 늘리는것이 보호자도 동물에게 힘든거니깐요.
저도 많이 보낸 경험이 있어 그 슬픔 아쉬움 압니다.
힘내라는 말뿐 못하겠습니다.
에휴~~ 저희부모님도 15년 키우던 말티즈 무지개다리 건넜네요 ㅠㅠ 혼나기도 많이했고 귀여움도 떨었는데 ㅠ
사진보니 그때 생각나서 슬퍼지네요
ㅜㅜ
저 모습보니깐 곧 무지개다리를 건널 겁니다.10년 전에 떠난 장구니가 생각나네요. 넌 잘 지내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