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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순종.. | 25/02/05 08:18 | 추천 47 | 조회 3389

전기차 EV6 2년 주행 후기. 장단점 +204 [18]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817147

 

EV6 구매한지 2년차, 주행거리 3.4만키로입니다. 

 

장단점부터 써봅니다. 

 

 

장점

 

1. 유지관리비가 적음

 

  - 충전비가 저렴해서 유지비 적음(현재 월 2천키로 이상 주행 중)

    충전비는 여름 월 15, 겨울 월 20 내외임(급속충전 기준, 완속일 경우 여기서 약 30% 절감 가능)

 

  - 엔진오일 교체가 필요 없고 타는 동안 정비비로 딱히 돈 들일이 없음

 

2. 정숙함

 

   - 정차 시 진동소음이 없어 이부분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고 차박에 매우 유리(전 차박 안함....)

 

   - 저중속에서도 정숙해서 시내주행에 특화

 

3. 잘나감

 

   - 스포츠 넣고 밟으면 스트레스 없이 쭉쭉 치고 나감. 특히 변속이 없어 밟는 순간 튀어나감

 

 

단점

 

1. 비쌈

 

   - 구매할 당시 보조금 천만원 넘게 받고도 세금포함 5천후반(풀옵) 지출

 

   - 체급대비 가격이 비쌈(쏘렌토, 팰리, 그랜저 등 덩치 큰 넘들 살 수 있는 금액임) 그돈씨 절로 나옴.

 

2. 중고값 폭락

 

   - 살 때만 해도 1년 대기에 신차는 웃돈까지 얹어서 팔 수 있었는데 어느샌가 개똥값 됨.

    (2년 3~4만 엔카 기준 세금 포함해서 4천 안쪽으로 구매 가능)

 

3. 동승자에게 최악

 

   - 회생제동 레벨 0~4단계까지 있는데 1단계가 그나마 내연기관에 비슷한 정도. 그마저도 멀미하는 사람 있음.

 

     0단계 하지 않는 이상 2단계 이상에선 동승자 죽음임.

 

     운전자는 별로 못느끼는데 대리불러서 타보고 확실히 깨달음. 레벨2부턴 레알 뒤짐. 계속 급브레이크 밟는 느낌임.

 

     동승자 있을 땐 최소 1단계, 예민한 사람들한테는 무조건 레벨0 넣고 살살 다님.

 

4. 충전 불편

 

   - 집이나 회사에 충전기 있으면 편하나 그게 아니면 불편

 

   - 장거리 뛸 때 최악임. 일반 평일에도 휴게소 가서 충전 대기할 때가 종종 있고 명절이나 휴가철 같은 피크엔 타고 갈 

     엄두도 못냄. 특히나 고장난 충전기도 많아서 스트레스 받음.

 

5. 겨울철 연비 급하락

 

   - 주행가능거리가 30%는 떨어진다고 보면 됨. 아무리 할배 운전을 해도 영하의 날씨엔 답 없음.

     (여름철 에어컨도 주행거리에 꽤나 영향 미침)

 

 

전반적인 후기는 전기차는 출퇴근 거리가 멀거나 시내주행이 거의 대부분인 사람한테 적합.

 

집이든 회사든 충전기 확보 필수.

 

편한 여행, 장거리 운행 등을 고려할 경우 내연기관 차량 한대 더 있어야 편리.

 

저처럼 시내주행&정차 시 극도의 정숙함을 원하는 사람한테 강추.

 

단기간 타다 팔 생각이 있는 분들은 완전 비추(중고값 노답)

 

뭐 이정도인거 같습니다. 

 

저랑 비슷한 조건으로 3.0가솔린 운행자는 기름값만 월 60, 70씩 나간다네요. 연 500 세이브하는 격이라 만족합니다.

 

내연기관 1대 보유 + 평일 출퇴근 주행거리 많음.  딱 제 상황이라 찰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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