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지난 나이에 윤씨 때문에 군대 습관이 다시 생겼다. +224 [1]

공군학사 장교로 임관하여 전투비행단

헌병대 기동타격대장(소대장)으로 복무했습니다.

장갑차 4대, 복사차 1대 그리고 제 전용 찝차 1대

기동 수단은 그게 다였고 선임부사관과 둘이서

24시간 4교대했습니다.

6시간마다 돌아가는데 인수인계하고 정리하고

볼일보고 씻고 자리에 누우면 3시간 정도 잡니다.

하루에 3+3 = 6시간 쪽잠을 잡니다.

당연히 잠깐 외출은 있어도 외박은 선임하사도 

쉬고 잠자야 하기에 안됩니다.

동기들은 9시 출근 5시 퇴근하며 하숙하고

BOQ에 있으며 매일밤을 시내에서 즐기는데,,, 

전 그렇게 1년 가까이 살았습니다.

덕분에 공군본부로 전속되어 2년 복무하고 전역했습니다.

몇일전 12월 3일부터 윤석열 개자식 때문에 

군대 시절처럼 2~3시간 자다 깨다를 반복합니다.

그자식이 미필이라니 더 열 받습니다.

병원에 가서 수면제 처방이라도 받을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