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 나는 쥴리를 모른다 " +313 [2]

국민의 힘 측에 질문드리겠습니다.

대통령 일가의 문제해결을 위해

국가의 많은 역량과 리소스가 소모되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현 정부가 국가적인 난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 내지는 역량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대통령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이거는 아니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제가 앞에서도 거시경제에 있어서도

굉장히 좋은 지표를 냈다는 말씀을 올렸구요

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에 있어서도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시키게 되었다

이런 말씀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본다라고 하면

국정 어젠다를 수행함에 있어서는

굉장히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뉴스들을 매니지하지 못했고

국민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피곤했던 것은

사실이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송구합니다

그러나 또다른 한편에서는

국정 어젠다를 두고 공격하기에 

야권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 보니까

계속 개인의 대한 공격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얘기 드릴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지난 선거때도

김건희 여사를 향해서 계속해서

'호스티스 줄리다' 

라는 공격을 엄청나게 했습니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때 '쥴리다' 얘기했던 사람들이 재판에 나와서는

" 나는 쥴리를 모른다. 본적도 없다"

이렇게들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본다라고 하며

야권의 후보가 결함이 많은 상태에서

또다른 혐오의 감정을 일으키기 위해서

김건희 여사를 타깃팅 한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는 면도 있는데요

그것을 저희가 잘 막아내지 못했다라고 하는 것은 

저희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했던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