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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나야
워킹데드는 밥먹으면서도 보는데 갑툭튀는 못참겠어
엇 그거 나인데
개인적으로 점프스케어는 애초에 호러가 아니라고 생각함
사실 근본은 코미디에 가깝지
바하 0번째밤 보니 확실히 알겠더라
심장 떨어지는 느낌
야너두?
오체분시 촉수쇼 머리 날아가기는 우왕 하고 보다가 점프스케어! 하면 이런씨버우어라ㅣ 하고 놀람ㅋㅋㅋ
장면은 별로 안무서운데 사운드 때문에 놀람
하필 관람한곳이 롯시 광음시네마 였....
고양이 처음보는거면 진짜 무섭겠다
존나 시끄러운 음악이랑 갑툭튀하면 뭐가 나오든 놀랄텐데 진짜 약아빠짐
놀래키는건 공포가 아냐.. 비오는 날 자빠지는거랑 비슷하다고
난가
재능없는 감독들이 점프스케어에 의존함
롤러코스터 타는 거랑 졸다가 발 헛디디는 꿈 꾸는거랑은 달라요
오 나두 고어류는 우와왕 하면서 잘보는데 갑툭튀는 먼작귀가 나와도 놀람
점프스케어는 공포가 아니야..
그리고 재미없어.
이번에 0번째밤보면서 혼자보면 흠칫 하고 끝날거 옆에서 개 난리부르스 피면서 놀래서, 나도 같이 놀래면서 겁나 재밋게봄 ㅋㅋㅋㅋㅋ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나는 놀래키는거 발작까지는 아닌데 불쾌감이 올라오는 타입이라서
공포겜을 안 함
난 저런거나 유혈낭자한 것보다는 무심코 지나간 것들의 정체가 까발려질 때 오싹하게 느껴지는 그런 공포가 더 좋음.
집앞 슈퍼에서 옆집 할머니랑 인사나눴는데, 집에 돌아오니 그 할머니가 응급차에 실려나가고 있거나 하는 그런 식의 묘사
상상력 자극이 무서움
솔직히...
야이 시발아 갑자기 튀어나오면 당연히 놀라지 치사한 놈아!!! 는 느낌
나도 고어는 무덤덤 한데 점프스케어는 완전 혐오함..
중간 중간에 극 분위기를 위해 쓰는 거는 몰라도 남발하면 좀 짜증나더라.
그런 의미로 요번 레지던트 이블이 딱 적당한 수준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