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펑에서 승부 조작을 거절한 결말
2077년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 사이버펑크 2077.
배경이 배경인만큼 현대 기술을 능가한 기술과 무기를 보게 되지만
여러 이유로 인하여 주먹질을 통한 싸움 역시 여전히 통하고 있으며 양지에서 음지에서나 이런 개싸움을 통한 대결은 꽤나 인기를 끌고 있다.
사이버펑크 2077의 길거리 격투 임무인 버르장머리 고쳐주기 퀘스트가 바로 그 예시인데 여러 격투가들을 이기다 보 최종전에서 나이트 시티 최고의 복싱 챔피언과 격돌하게 된다.
인체 개조가 합법이 된 스포츠에서 그야말로 살아있는 인간병기나 다름이 없는 레이저 휴즈의 스펙.
승부 이전에 버르장머리 퀘스트를 준 프레드 코치는 승부 조작을 해서 돈을 벌어보는게 어떠냐는 제안을 한다.
만약 딱 봐도 저딴 놈이랑 붙으면 복날 개패듯이 두들겨 맞을 것을 직감한 V는 프레드 코치의 승부조작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는데
그런 V에게 왠 어린아이 한명이 말을 건넨다.
알고보니 이 꼬마는 과거 레이저 휴즈가 경기 도중 식물인간으로 만든 상대 선수의 딸아이였고, 레이저에게 죗값을 치루게 해달라고 얘기한다.
아무리 나이트 시티가 시궁창이라도 이런 아이의 동심을 외면해서는 안되는 법.
마침 깝치는 꼴도 아니꼬우니 제대로 참교육을 해주자.
꽤나 힘든 승부였지만 육체를 개조하는 비겁한 사이버 사이코 같은 새끼들과는 달리 정정당당하게 순수한 노력과 타고난 육체 하나만으로 승리한 V.
이후 그 꼬마와 재회할 수 있는데...
?
???
어처구니가 털려서 자신에게 구라를 친 것이냐고 물어보는 V.
그런 V의 말에 꼬마는 성급히 빤스런을 치는데 그야말로 흔한 나이트 시티의 일상이 아닐 수 없었다고...













































허술한 V가 웃고 넘겨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