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 마왕님 들어주세요. 이건 NTR이 아니에요.
말포이에게 약혼남이 있고,
그 약혼남과 키스를 하는 장면을 포터가 보는 겁니다.
그리고 포터가 씁쓸히 돌아서는데 그걸 말포이가 발견하고요.
그럼 말포이는 혼란스러운 감정에 휩싸이겠죠.
'내가 왜 이런 죄책감을 느껴야 하지?
포터는 내 적이야!'
하는 식으로 말이죠.
.................
잠깐만, 끝까지 들어주세요.
그렇게 흔들리다가 결국 마지막에 마왕님의 앞을 막아서는 겁니다.
정확히는 마왕님이 해리 포터에게 아브다 케다브라를 쓰는 순간에 말이죠.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서 마왕님과 포터 사이에 들어가 그걸 대신 막아주고서
죽어가면서 포터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미안 포터, 하지만 마지막은 너야.'
그러고 키스를 나누며 죽는 거죠.
아주 애틋하고 멋진 로맨스 아닙니까?
잠, 잠깐만요,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말포이가 임신을 하고 있던 겁니다.
누구의 아이여야 할까요?
약혼남의 아이?
포터의 아이?
아, 이건 포터의 아이인게 좋겠어요.
죽어가면서 배를 어루만지며 이리 말하는 겁니다.
'나도 지켜주고 싶었는데..........
너희 엄마처럼 강한 여자이지 못 해 미안해.'
그러고 눈을 감는 거죠.
이, 이건 세기의 명작이에요!
제가 생각했지만 엄청난 작품이 될거예요!
당장 출판사를 알아보게 허락해주세요 마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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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남이 ntr당하는 것도 싫어!!
알콩달콩한 엔딩이 아니면 용납하지 않는다 ㅋㅋㅋㅋㅋ
걍 순애대마왕이 됐잖아 ㅋㅋㅋ
애초에 약혼남이 있는 시점에서 아웃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