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해라, 드래곤님은 친구가 없으시다"
"요,용사님 그런 말을 하셔도 괜찮으신건가요?"
[그 녀석의 말을 신경 쓰는 것이라면 상관 없다.]
[기분이 상했다면 이미 브레스로 불태워 식사로 삼았을 일,
그리하지 않은 것은 그 말이 사실이기 때문이지.]
"흐음, 일단 부연 설명을 하자면
드래곤님은 자신과 대등한 관계가 아니라면
'친구'라는 관계를 맺지 않으신다."
"드래곤님이 눈치 없이 급발진 하거나, 분위기 싸해지는 말 해봤자
우리는 아무 말도 못 하고 들을 수밖에 없지.
즉, 그 모든 것을 허용할 만큼 강하시다."
[그래, 이 용사 녀석이 내 레어(lair)를 침범하고도
그 목숨을 부지하는 것은
내가 이 녀석의 약함을 딱히 여겨 허용했을 뿐.]
[뭐, 그걸 감안해도 이 녀석은 쓸만한 녀석이긴 하다.]
[조금 덜 강할 뿐,]
[이 녀석의 물건을 보는 눈과 교섭은 인정하니
가끔 그런 용도로는 '이용'하고 있지]
"전능하신 드래곤님은 너무나 강한 나머지
묘하게 세상을 보는 눈이 어두우시다.
하.등.종인 우리라도
드래곤님에게 '이용당해'드리는 것이 올바르다.
그, 뭐냐
너무나 강하신 나머지 살짝 호ㄱ..너그러운 부분이 있으시지."
[틀린 말은 아니군,
정확히는 네놈들을 포함하여 그렇지.
나의 기운조차 못 버틸 나약한 이들,
동족을 모으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이들,
그런 자들에게 굳이 이빨을 들이밀 필요는 없다.]
"확실히, 과장도 비유도 아니군요.
왕국의 전력을 모조리 쓴다 해도,
모든 '친구'를 부른다 해도,
드래곤님에게 대항할 방법은 없습니다."
"....두분, 사실 친하신 것 아니에요?"
[허튼 소리! 미약한 존재와 놀아주고 있을 뿐이다!]
"왕국의 이익을 우선시할 뿐이다!"
[이놈과 친구? 그저 흥미있어 눈여겨보는 정도다!]
"후우...드래곤님도 경악할 발상..."
[흥미가 없어지면 불태워 먹어주지...]
"한다면 노릇하게 태워주시지요. "
[오냐, 정을 봐서 고통 없이 보내주마]
'친한거 맞잖아요....'





'곧있으면 헤츨링 생기고도 남겠네 거...'
둘 다 수컷으로 생각하고 쓴거긴 한데...
어느 한 쪽 성별이 다르면 찐으로 친구가 될 수 없기에...
폴리모프로 인간암컷이 되는건 가능하죠
그,그치만 인간으로 변신하면 그건 그냥 뿔이랑 꼬리 달린 인간일 뿐이잖아.... 한다면 당연히 드래곤 폼으로...
차라리 드래곤이 박아야...
...드래곤'이'?
인간 내장 터짐쇼 ㄷㄷ
같은 성이여도 가능...
드래곤이라 암컷으로 폴리모프하면 되니 몬다이 나이
이 자식 진성 비늘박이였군!
절친이구만 거.
어느 한쪽이 죽으면 펑펑 울겠네.
용사와의 우정을 과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