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처음 맞아봤을 때 느꼈던점
식욕이 없어지는건 아님
과자먹고 싶다 라면 먹고 싶다 이런게 없어지는건 아닌데
안먹어도 살만함
살 좀 쪄봤던 사람은 알겠지만 비만인들은 끼니 조금 건너뛰면 다음에 막 미친듯이 먹게 됨
2~3인분 한번에 흡입하는 사람들도 많고
굶었을 때 음식생각 밖에 안나고 미친듯이 음식을 갈구하게 되는 무언가가 있음
근데 마운자로 맞고 난 뒤에는 그런 욕심이 없어짐
그냥 먹으면 먹는거고 맛은 있음
근데 평소 먹던거에 반도 못먹고, 그렇게 배고프지도 않고, 음식 때문에 이성을 놓지도 않음
실제로 1일 1식 한적도 많음.. 배가 안고파서
솔직히 가격이 부담되는건 맞음.. 한달 기준으로 30~40정도 하는데
이정도면 일반 직장인 월급의 10%이상이라서 부담되는건 맞는데
앞으로 특허 만료되고 카피약 나오면 가격 훅훅 떨어질테니까
100kg넘는 비만들은 나중에 가격 싸질 떄 한번 맞아보는거 추천함
체중감량이라는 난이도가 80%이상 감소 되는 느낌




뭔가... 마른 인간들이 평소에 과자로 끼니 떼웠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거 같았음... 한 입 먹고 배부르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어떤 기분인지도 알거 같고...
배고픔의 용량이 평소에 70~80% 정도 차있는 느낌이 듬
나도 어제 배고팟는데
참을만한데? 하고 버팀ㅋㅋ
후기 ㄱㅅ
그 배고픔에서 이어지는 두통 피로감 등등이 사라지는거라 그것만해도 참을만하더라
다이어트라는건 결국 먹는게 문제라는걸 마운자로 맞으면서 느낌
피로감은 있는거 같던데 졸려잉
그 한끼를 건너뛸 수 있게 해주는게 정말 대단한건데 말이지
배고프면 미친듯이 예민해져서 다른거 하지도 못하던 삶에서 탈출시켜준건데
나 그저께 처음 맞아봤는데 이게 진짠듯
밥먹으면 먹고 밥이 역하고 금방 배부르고 그런건 아닌데
굳이 안먹어도 될것같은 기분이 듬
개인적인 부작용(?)으로 하루에 화장실을 20번 넘게 가는중
아직 1주일도 안되었는데 4kg정도 빠진듯
그거 먹는양을 좀 넘기면 그러더라
비데없으면 마운자로 맞는건
고민하는게 맞는거같음
항문건강 생각해야해..
더 줄여야한다고...?
지금도 예전의 3분의1인데
치킨시키고 아 존나 먹어야징 ㅋㅋㅋ 했는데
세조각 먹고 냉동실에 쳐박음
ㅇㅇ 안먹어도 괜찮네 싶다가
평소 먹던대로 먹으니 진짜 토할거같은 느낌이 와서 담부터 아 적게먹어야지 존나 생각함
나 한참쓸땐 배민에 100만원씩 쓴거보면 맞는게 돈도 아끼겠는데?하는 생각이들때가있음
식욕이라는 제일 큰 문제가 줄어드는게 크긴한듯
지금 4개월째 맞고있는중인데 뭔가를 먹고싶다는 생각이 없는건 아닌데 무조건 먹어야겠다 이런 생각은 안들더라
98에서 77까지 빠지니 아까워서라도 덜먹게되고
내 친구도 밥 한끼 거르면 손 달달 떨고 다음 끼니에 엄청 먹을 정도로 심했는데 이젠 손도 안떨고 평범? 하게 먹더라.
호르몬 굉장해
난 안 맞아도 이 상태라 순수하게 안 움직여서 그 몸무게 달성함.
그래서 식이 하나도 안 하고 운동 좀만 해도 월 1kg 정도 속도로 빠지더라고.
1인분이란건 진짜로 1인분이었던거야
나도 딱 이느낌임
피자도 먹고싶고 치킨도 먹고싶은데 예전엔 한판,한마리 다먹었다고 치면
지금은 한조각만 먹어도 만족하게되는 그거
몇미리냐 5 맞는데 이긴자로야 10으로 늘려야할듯
나 궁금한게 마운자로 그거 하나를 맞잖아? 그럼 그거 유효기간?시간? 얼마나 오래감?
반감기가 일주일
난 마운자로값 벌었구나
평생 입이짧아 ㅋㅋ
뚱뚱한 사람들의 식욕을 정상인으로 바꿔주는 약이라 생각
나도 주변사람들이 정말 식욕이 없어지냐 물어보는데 먹고싶은건 그대로라고 답함
대신 많이 못먹을 뿐이라고 말해줌
결혼식 부페 가도 평소 7~8접시 먹던거 2접시정도면 배불러서 디저트 약간 가지러 가게 되고....
근데 또 맞다 끊으면 귀신같이 원복되더라
내시경때매 2주 끊은김에 한달 쭉 끊어봤더니 3~4주쯤 되니까 원래 먹던양 돌아오고 5키로 찌길래 바로 다시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