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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못머거봤어,,
뜻밖의 광역뎀 탈룰라네
나도 난 우유먹고 큼
모유 이야기 하니까대학생시절 원룸 옆 방에 살던 아줌마가 생각난다.오피스텔에 여러 사람들이 살았는데노부부나 신혼처럼 가족단위로 사는 사람도 있고 새벽에 매번 다른 남자가 찾아오는 여대생도 살고 있고술이랑 담배만 하는 아저씨가 살기도 하고지금 생각하면 추억이다.옆 방 아줌마는 처음에는 신혼이라고 생각될만큼 젊고 이뻣다.옷도 면으로된 회색 원피스를 즐겨 입었는데새벽에 종종 아기가 울어서 더더욱 신혼이라고 생각을 했다.그런데 신혼이라기엔 다른 방들처럼 소리가 안나서 (방음이 안됬음)남편분이 참 잘 참는구나 했지.쓰레기버리다가 스몰토크를 시작으로 종종 화장실 환풍기라던지 전구라던지 봐주면서꽤나 사이가 가까워졌는데하루는 남편과 이혼소송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안타깝게도 경제력있는 남편이 아기를 맡게 됬다며술 한잔에 푸념하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어느날 한 여름날 같이 한잔하는데힐긋 보니 회색 원피스 앞쪽이 젖어있어서웃으면서 뭐 흘렸냐고 했더니얼굴을 붉히며애를 이제 매일 못보니 모유가 넘쳐서기기로 짜야하는데 일하느라 바쁠때는 깜빡해서집에 오면 이렇게 된다고그래서 내가 모유면 우유같은건가요?질문하니 술에 취했는지 야시시 웃으면서옆으로 다가와 앉더니 궁금해? 라고 하며회색 원피스 앞쪽을 손가락으로 늘리며안에있는
천무미사일을 갑자기 발사해서 개놀래서 미쳤냐고 쌍욕존나박고 집에왔다.그날 티비켜서 9시뉴스 틀어놓으니까 그날 북한이 미사일 쐈다더라.알고보니 북한애들이 미사일쏘면정확한 값 못얻게하려고 방해하는 임무 맡고있다더라너무 미안해서 집앞 주유소가서 고급휘발유 만땅으로 채워줬다
물범사냥 갈사람 1/100
아 또 속았네.. 걍 블라할까
생각보다 훨씬 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