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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스 오렌지는 왜?? 무슨 음료길래?
일본은 술자리에서 첫 잔은 맥주로 마신다는 국룰이 있음
1. 관계 및 태도 제어 (상대방을 조련함)
"처음부터 지갑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
분석: "어머, 깜빡했다!"가 아니라 애초에 상대방이 살 것을 상정하고 온 계획적인 행동입니다.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척하면서 실속을 챙기는 가장 전형적인 영악함이죠.
"너무 주문한 튀김을 치유키 씨에게 먹인다"
분석: 자기가 먹고 싶어서 시켰거나 맛만 보고 질린 고칼로리 음식을 살찐다는 핑계 등으로 자연스럽게 타인(여기서는 치유키)에게 넘기는 행위입니다. 호의를 베푸는 척하며 자신의 부담을 전가하는 스킬입니다.
2. 가성비와 효율성 극대화 (얄미운 실속파)
"첫 잔부터 카시스 오렌지"
분석: 일본 회식 문화에서는 보통 "우선 맥주로(토리아에즈 비루)" 통일하는 것이 암묵적인 룰입니다. 하지만 첫 잔부터 달달하고 음료수 같은 '카시스 오렌지'를 시킨다는 건, 주변 눈치를 보지 않고 철저하게 내 입맛과 취향만 챙기겠다는 마이웨이식 태도를 보여줍니다.
"샐러드 드레싱을 뿌린 부분만 먹는다"
분석: 채소를 건강하게 먹으려는 게 아니라, 맛있고 자극적인 부분(드레싱 맛)만 골라 먹고 맛없는 생야채는 남겨두는 극단적인 편식과 이기주의를 뜻합니다.
"막 시작한 참인데 볶음밥"
분석: 보통 술자리가 무르익고 마지막에 식사류(식사 마무리)로 시키는 탄수화물 메뉴를 초반부터 시켜서 배를 채우는 모습입니다. 술자리 분위기를 맞추기보다 내 배를 채우는 실리를 우선시합니다.
3. 무방비함을 가장한 무기
"실내복 같은 옷으로 온다"
분석: 격식을 차리지 않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나옴으로써, 상대방에게 "너랑은 이만큼 편한 사이다"라는 착각(혹은 유사 연애 감정)을 주거나, '꾸미지 않아도 예쁜 나'를 은연중에 어필하는 고단수의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머리가 좋다!", "얼굴도 좋다!"
분석: 이 모든 영악한 행동들을 하고도 미움을 받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머리가 좋아서 들키지 않게 행동하고, 얼굴이 예쁘니까 상대방도 "에휴, 귀여우니까 봐준다"라며 넘어가게 만드는 치트키 같은 요소입니다.
-> 라고 예전에 누가 조사했더라
이제는 @ 태그가 붙지도 않는 이 서러움
샤니 애니를 좀 더 잘 만들었음 상황이 달라졌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