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유럽 아이들이 먹어야 했던 끔찍한 영양제
대구 간유
옛날 유럽에서 구루병 예방을 위해 먹이던 영양제로,
지용성 비타민 A와 D가 풍부했고,
비타민이 발견되기 전부터
경험적으로 그 효능이 알려져 있었음.
딱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맛과 냄새였는데,
어시장 횟집 도마를 핥은 것보다 비렸고,
산패하면 역겨운 냄새까지 났음.
만일 그 맛이 궁금하면 비슷한 맛이 나는
오메가3 캡슐을 터뜨려 먹어 볼 것.
다행히 정제, 탈취 기술과 비타민 제제가 발달하면서
더 이상 그 역한 생선기름을
숟가락으로 퍼먹을 필요는 없어졌지만,
그 시절 이걸 먹어야 했던 아이들에게는
악몽 같은 기억으로 남았음.
여담으로 소련에서는 구루병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자외선 램프를 쬐어서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철에
인공적으로 비타민 D 합성을 유도했음










와우에서도 물고기 기름이 나오는 이유군
연금술 재료..
어쩐지 세계대전 2번을 일으킬 이유가 있었구나..
어렸을때부터 저런걸 먹었으니...
노인의 바다에서도 간유 자꾸 퍼먹더니
애들은 맛을 더 강하게 느낀다던데 오죽하겠어 ㄹㅇ
오메가캡슐 호기심에 씹어봤는데 어우...
오메가3 캡슐 처음엔 달아서 뭔가 했는데 터트리니까 진짜 오묘한 맛이 나오는게..
고등어 구운 후라이팬에 남은 기름 모아서 마시는 느낌
영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저거에 빵찍어먹는 걸 보면 딱히 악몽같은 기억은 아니었나봐
생선 기름을 짜놓으면 금방 산패되지않나?
요즘 오메가3는 해초로 만드는것도 잇어서 생선비린내 안나는 제품도 있음
지용성 비타민 섭취하는 거면 쟤네가 평소에 잘 먹는
청어 같은 거로는 안 됐던 건가...
어린이 여러분! 비타민 D 보충 시간을 즐겨 BoA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