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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녀가 방에서 뛰쳐나와서 마왕과 용사의 뚝배기를 깬다음 전도하는건가.
근데 신이 현세에 직접적으로 간섭도 하는데 그냥 신을 믿으면 되는거아님?
신이 여러개면 자기한테 유리한 거 믿으니까 통신사 같은거지.
"신을 믿고 있다고 해도, 믿는게아니라 바치는거라면서 광신도로 만드려든다고!"
너무 믿으면 광신도 된다고
여신: 사실 나도 질려서 마왕에게 던져준 건데....
저정도로 깐깐하면 밤에도 설교하겠네
용사 마왕 - 저년 저거 임신도 마법 걸려서 안되고 봉인하까?
여신 : 하지말라고 꿈에서 말하는데도
지멋대로 시련이니 뭐니 하면서 더 격렬히 전도하더라...
여신에게 선택받은 자에게 전도라니.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꼴이 아니더냐.
아 성녀니까 니도 선택받은 거라고?
"성녀라서 자동 재생된다. 마족인 우리가 그런걸 안해봤겠냐."
신: 나도 저렇게 까지 시킨적 없다 반품 안받는다 마왕 너한테 드랍 시키면 인간 전부평화로워 지는데 왜대려가냐
마왕: 나는시발 안평화롭잔아 신: 인간전부 마왕: 맙소사 개색기
그렇게 마왕과 용사는 힘을 합쳐 성녀를 무찔르고 치맥을 함께 뜯으며 전우애를 다졌다고 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신이 강림해서 성녀야 너 그거 아냐 라고 해도
신이 뭘 알아 ! 라며 그대로 할 성녀겠네..
성녀: 신님 요즘 헤이해 지셨나 보네요 이리 앉아 보세요 그러니까
태초에 어쩌구 저쩌구
신: 시발...
소개팅 받은 여자가 자기는 일주일 내내 교회 간다더라. 그래서 내일부터 교회서 만나제. 그냥 택시비 드리고 보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