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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종자0 | 26/10/11 07:39 | 추천 7 | 조회 889

[정보] 잔다르크의 "대포" 사랑에 대하여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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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의 "대포" 사랑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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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잔 다르크는 백년전쟁에서 '화력'을 처음 주요 전력으로 사용한 장수 중 하나기도 했다.


이전까지 화포는 살상력이 떨어지고 가성비가 낮다는 평가를 받아 왔지만, 잔다르크는 화포를 집중포화와 일점사를 통한 화력집중 전략을 통해 승리의 키포인트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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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분산되어 있던 화력을 한곳에 집중시켜 성벽의 약점을 공략했는데, 오를레앙 포위전에서는 프랑스군의 대포를 성채 근처로 전진 배치하는 공격적인 전술을 썼고, 투렐 요새를 공격할 때는 포병 사격을 통해 방어선을 무너뜨린 뒤 곧바로 보병 돌격을 하는 전술을 썼다.


그녀의 화포 운용방식은 당시 상대적으로 젊었던 잔다르크의 참모들에게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져 전파되었고, 백년전쟁 후반에는 영국과 프랑스 할 것 없이 화포를 매우 중요하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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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의 동시대 지휘관들은 그녀가 특히 포병을 배치하는 데 능숙했다고 증언했는데 당시 대포의 운용은 전문 포수와 기술자들의 영역이었고 잔다르크는 이들과 허울없이 직접 소통하면서 실전 지식을 습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건 그렇고 당시 같이 싸웠던 군인들 증언을 보면 단순히 효율적인 무기로 보는걸 떠나서 대포에 "개인적인 흥미"를 느끼고 심지어 발사때마다 희열(?)을 느낀것 같았다는 증언까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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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경탄했다. 그녀가 마치 20년이나 30년 경력의 지휘관인 것처럼 매우 현명하고 명확하게 전쟁을 수행하는 모습에 말이다. 특히 포병대(대포)를 배치하는 데 있어서는 그 능력이 정말 뛰어났다."

-장 2세 달랑송 공작


"그녀는 전쟁의 모든 일에 매우 부지런하였으며, 포격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두려움 없이 대포 옆에 머물렀고, 병사들에게 전진을 독려하였다.”

-장 드 뒤누아, 지휘관


"그녀는 종종 대포와 콜베랭(초기 화포)들 사이에 서 있었으며, 그 포성이 울릴 때 기쁨을 느끼는 듯했고, 명중할때마다 하느님께 감사드렸다.”


“오를레앙과 그 밖의 전투에서도 그녀는 전쟁 기계나 포성 소리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많은 이들이 그녀가 그 소리에서 위안을 얻는 듯하다며 놀라워했다.”


"그녀는 놀라운 용기를 지녔다. 대포의 포성이나 무기의 충돌, 어떠한 전장의 위험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종종 그녀는 포 옆에 서서 ‘용감히 쏘세요, 하느님께서 포탄을 이끄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장 다울롱, 잔의 시종 겸 참모


“오를레앙과 그 밖의 전투에서도 그녀는 전쟁 기계나 포성 소리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많은 이들이 그녀가 그 소리에서 위안을 얻는 듯하다며 놀라워했다.”

-장 드 메츠, 초기 동행자


“그녀는 우리가 포를 다루는 곳에 자주 와서, 좋은 화약과 충분한 돌탄환이 있는지 물었다. 그리고 ‘믿음을 지키세요, 하느님께서 올바른 조준을 주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포격을 멈추고 돌격을 개시해야 할 때를 잘 알고 있었다. 여러 번 그녀는 ‘천둥의 울림으로 적의 마음이 흔들릴 때 치라’고 말했다.”

-장 드 마이유, 오를레앙 포병장


"그녀는 때때로 포병의 손을 잡으며 ‘놈들의 화약은 약하고, 하느님의 팔은 강합니다’고 말하며 두려워하지 말라 하였다.”

-기 드 카이, 기사


“대포가 굉음을 울릴 때에도, 그녀는 땅에 무릎 꿇고 큰 소리로 기도하였다. 소란에도 흔들리지 않았으며, 마치 천둥 속에서 하느님의 음성을 듣는 듯하였다.”

-장 파스케렐, 군종사제


“그녀는 언제나 전쟁 기계들 곁에 있기를 원했다. 하느님께서 자신을 지켜주시니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대포가 발사될 때마다 그녀는 ‘지금이 승리의 때다!’라고 외쳤다.”

-장 드 쟁트라이유,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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