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 26/10/09 | 조회 0[2]
SZBH | 17:42 | 조회 0[2]
| 17:47 | 조회 0[5]
Prophe12t | 17:44 | 조회 0[3]
| 12:22 | 조회 0[28]
루리웹-1098847581 | 17:45 | 조회 0[4]
귀네즘 | 17:45 | 조회 0[4]
고장공 | 17:36 | 조회 0[1]
| 26/10/10 | 조회 0[12]
냄새뿌웅 | 17:43 | 조회 0[10]
야근병동 | 17:42 | 조회 0[1]
| 16:38 | 조회 0[15]
| 17:42 | 조회 0[13]
YuJimin | 17:41 | 조회 0[8]
보추의칼날 | 17:41 | 조회 0
애초에 대공황은
기근이 아님
먹을게 없는게 아니라
먹을걸 살 돈이 없는 철저한 자본주의 논리로
사람이 굶어 죽은것
어떻게 보면 대공황이 더 비참한 상황이긴 하네
나라에 음식이 있는데 사람이 굶어죽어...
대공황은 과잉생산 때문에 기업들이 터지는 거고
대기근은 식량 생산이... 없어...!
대기근 먹을 게 없다.
대공황 먹을 거 살 돈이 없다.
그리고 맨날천날 나오는 미트로프 먹었다도르. 비유자체가 잘못된거라고
어우 바로 아래에ㅋㅋ
대공황때 먹던것
이거 먹은거 증상층 이상이고 실제 먹은건 물로 양채운 오트밀 옥수수 낱알죽 같은 북한애들이나 먹을만한 수준의 음식이었움
이건 우리나라로 치면 부대찌개 유래 겉핥기로 보곤 “6.25 때 먹을 게 없어서 부대찌개를 먹었다니 한국인들 겁나 부유했나 보네~”하는 격임
이해가 쏙쏙 잘되자나
대충 뭐어엇 대공황때 언럭키떡갈비를 배터지게먹었다고(아님)
그래서 분노의 포도를 보고 이게 미국인이 생각하는 최저점인가 그랬던 적이 있지
분노의 포도는 대공황 시기에 쫒겨난 소작 농민을 묘사하는 작품인데
이리저리 천막 캠프를 전전하다가 후반부에 목화농장에 일을 잡고 온 가족이 하루 일해서 저녁 한 끼 겨우 벌어서 사먹는데
그 메뉴가 햄버그임
물론 미국인 입장에서는 찌꺼기 고기 뭉쳐서 파는 햄버그를 배부르게도 못 먹는 현실이 고통스러울 지 몰라도
이쪽은 6.25 때 꽁초에 콘돔같은 쓰레기 첨부한 꿀꿀이 죽이었으니 미국인들의 최악은 이정도인가 하는 감상이 들더라
'돈이 안된다' 라는 이유로 사람 죽이고 죽는걸 방치하는 세상
대기근이 먹을게 없는거였다면
대공황은 먹을게 안나눠지는 상황임
음식 자체는 많은데 돈의 문제로 유통이 안되고 꽉막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