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3) 뱀파이어란 언제라도 치명적인 종족
거기 있었구나, 달링.
......
언제 날 찾아주려나 생각하고 있었지. 저번에 우리 함께 아주 찐한 밤을 보냈었잖아?
아스타리온. 우리 오늘 낮에 실수로 언더다크에 떨어졌었던거 기억 나?
그럼. 달링과 함께 고향에 온 것만 같았지. 물론 지금은... 태양 밑을 더 선호하지만 말야.
아무튼... 난 그날 밤 일을 생각하고 있었어. 네 목덜미에 송곳니를 박아넣고 달콤한 피를 맛보던 순간을.
난 오늘 언더다크에서 마주친 불레트를 생각하고 있었어. 너랑 같이 후열에서 사이좋게 뺑소니 당하던 순간을.
피를 빨릴 때 네게서 황홀한 떨림이 느껴졌거든. 실은 너도 즐겼지?
[얼마 전]
야. 월경. 뭐하냐.
거울 보고있지.
그러니까 거울도 못보는 새끼가 왜 거울을 들고 앉았냐고. 말 그대로 거울을 보는거냐?
뭐야? 왜 그렇게 내 얼굴을 빤히 쳐다봐? 혹시 내가 어떻게 생겼는지 대신 묘사해주려고?
음. 역시 아름다워.
내가?
니 눈동자에 비친 내 얼굴이.
'불쌍한 새끼. 거울을 못보니까 지 얼굴이 지금 얼마나 창난줄 모르는구나.'
쉿.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돼. 네 감정은 다 알고 있으니까. 나도 같은 심정이거든.
응. 그럴것 같네. 너도 전신타박상으로 아파 뒤지겠지?
마침 내가 좋은 곳을 알고 있어. 조용히... 남의 눈에 띄지 않고 서로를 탐닉할수 있는 장소를.
절대 잊지 못할 밤을 약속하지. 조금 있다 보자고. 내 사랑.
























아 교통사고를 당해서 지금 얼굴이 멍투성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