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죄부가 논란이 되었던 이유
로마 바티칸에 위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성 베드로 대성당.
그 아름다움과 경건함은 보는 사람을 압도하지만
이걸 짓는 과정은 딱히 아름답지는 못했다.
로마 재건과 성 베드로 대성당을 짓기 위해선
어마어마한 양의 돈이 필요했는데
이를 교황청에서 '면죄부'를 만들어 팔며
사는 사람은 지옥의 벌을 피할 수 있다고 한 것이다.
혹자는 기독교에서 죄는 예수만이 사해줄 수 있으니
면죄부보단 면벌부가 맞다고 주장하며
거기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나,
여기선 대중적으로 알려진 면죄부라는 표현을 쓰겠다.
현대인들이 보기에 이 행동은
예수의 이름으로 돈을 벌려는 쌀먹이었지만
의외로 이런 행동 자체는 유별스러운 게 아니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의 건이 아니더라도
마치 크리스마스 씰을 사듯이
돈을 받고 대사해주는 건
중세 내내 꽤나 행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면죄부가 나오던 상황이
결코 일반적이고 평범하지 않았던 것이다.
14세기~16세기 중반 동안 태양의 활동이 약해지는
소빙하기가 일어났고,
면죄부가 발행되던 15~16세기에
정점을 찍었기 때문이다.
들어오는 햇빛의 양이 줄어들으니
기온은 하강하고, 농사는 망하고, 전염병은 돌면서
전 지구는 지옥도로 변했다.
그 당시 우리나라에도 경신대기근이 닥쳤다.
평상시라면 그냥 그러려니 넘어갔겠지만,
모두가 굶어죽는 상황에
예수의 이름을 팔아 돈을 뜯어내려고 했던 것이다.
그것도 자선이나 구호의 목적이 아니라
성당을 크고 화려하게 짓겠다는 목적으로.
이에 의문을 표하거나 의견을 내려 하면
토론 없이 즉시 파문되는 분위기에서
민중들 사이에 불만은 점차 고조되었다.
결국 면죄부에 대한 불만은
마틴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을 계기로
크게 터져나오며 기독교 세계는
또다시 개신교와 가톨릭으로 갈라지고 만다.












당시 교황
메디치 가문 출신이여서
예술에 대한 눈이 높음...
갖고싶은게 있으면 저새끼 이단인데 성전 ㄱ? 하면서 뜯어가던 메디치 집권기...
메데치 가문은 진짜 보면 볼수록 이ㅅㅂㄴㄷ은 대체 뭐지? 싶어짐
지금은 더 올랐겠지만
저새끼들의 상술은 지금도 여전하다
카톨릭 국가에서 어찌 아버지의 집에 돌아온 자식에게 돈을 받겠는가? 라며 입장료가 없는건 유명한 이야기
그래서 저런식으로 전망대나 보물소장고를 공개하고 보수한다는 명목으로 돈을 걷는다
엘리베이터 이용시10유로, 이용하지 않을시 8유로라는건가? ㅋㅋㅋㅋ
무려 231 스탭이나 줄여주는 엘리베이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