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를 소환하자고? 제정신인가?"
"물론 제정신입니다! 왕국놈들이 용사를 소환하기 직전에 가로채서 소환하여 회유해서 역으로 왕국을 공격하거나 정 안되면 곧바로 처리하면되고, 어느쪽이던 왕국이 비장의 수단을 잃는거잖습니까!"
"시도는 해보게 해주마. 아들아."
"여..여기는? 당신은 누구...?"
"잘 들어...나는 왕자고 지금 이 나라는 타국에서도 마왕이라 불리는 미친 아버지에 의해 통치되고있어. 날 도와서 나라를 정상화시키는데 도와줘"
몇 주뒤, 왕국의 공세가 갑자기 멎은 사이에, 마왕이 새로 등극했다고 한다.
다른 나라도 용사를 소환했다.총리대신 "그....소환은...했습니다만 좀 큰 용사님이 오셨습니다. 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