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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송아지꺼 쓰는데 한국은 송아지 도축을 별로 안해서 그런듯
예전엔 애저회나 애저 구이도 많이 먹었는데, 요즘 도축법 때문에 못먹으니까
우리 조상님들은 췌장요리가 있지 않았을까?
성체 소는 섬유질 발달해서 못먹고 송아지 도축해서 빼내야하는데 송아지 도축하는 업체가 한군데인가…말고 없다더라
설렁탕 잘하는 집엔 우설 들어가더라
국밥집에서 수육이랑 탕국에 많이 들어감
구워서 먹는 문화가 많이 없을 뿐이지
난 좋았음 한국 들어온 일본함박전문점에서 소 혀입니다 하며 주길래 거기서 첨 먹어봤는데
애당초 우설 가격 자체가 그 돈 주고 저거 먹느니... 급이라
우설 개인적으론 불호...뭔가 나랑 안맞더라
우설 오독오독하니 맛있지
시장통에 우설수육 먹어보면 비싸
근데 맛있어
일본에서 우설구이 먹어봤는데 서걱서걱하는게 맛있더라고. 그런데 이식감이 뭐지 ..생각하다가 아 혀씹었을 때의 그 느낌. 이란거 떠오르면 못먹겠더라고 ?
소 한마리가 500kg이 넘어감 1톤까지 나옴
그중 혀는 매우 적음
즉 소혀 우설은 특수부위임
순대국먹으면서 돼지혀도 다먹어봤을텐데 새삼스럽게 우설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