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너무 달다고 호불호 갈리는 간식
트윙키
미국 식품회사인 호스티스 브랜드가 1930년부터 생산한 스펀지 케이크류 간식.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만큼 수많은 미국인들의 대표적인 추억의 간식이기도 하며 여러 매체에서도 등장하기도 했다.
빵 부분은 상당히 기름지고 끈적거리며 크림 부분은 생크림 그런류가 아닌 설탕이 어석어석 씹히는 설탕크림 이라고.
이로인해 오는 상당히 강렬한 단맛 때문에 그 미국에서도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너무 달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도 상당하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하나라도 먹는 순간 혈당 스파이크가 실시간으로 오는 기분이라고 하니 조심하도록 하자.
트윙키 달다못해 끝맛이 씁쓰름 하다곤 하던데
동급이네
저 회사 간식들 하나같이 혈당 펌핑시키는 물건만 있음 미친듯이 달기만함
저걸 미국에서 한개 먹어보긴 했는데 내가 뭘 잘못먹은건지 달다기보다는 이상하게 짭짤하고 괴상한 맛이었던 기억은 있음.
크림도 달다는 느낌은 없었고.
왜지
ㄴㄴ서걱서걱하지않고 부드러움. 생크림이 아니라 기름덩어리 쇼트닝이라 굉장히 느끼할뿐
후레시베리 비슷한 맛일 거 같은데
미국 갔을때
"으헤헤 이게 말로만 듣던 트윙키인가!"
하고 먹어봤는데
그냥 싸구려 커스타드 맛이었음
별거 없더라구요...
트윙키 본토꺼 딱 한번 먹어본적있는데
뭐라해야하지 뒷통수를 후려갈겨버리는 단맛이였음
농담 아니라 진짜로 분명 입으로 들어갔는데 뒷통수가 아팠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