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팩트는 처음 보는 사람도 증오가 생기게 만든단 거임
사태 터지고 나서야 '그런 사람도 있었어?'라고 생각하는 나같은 부류도 하는 짓만 잠깐 봐도 화가 치미는데
알면 알수록 매 시간마다 화가 증오로 정제되어 가는 걸 느낄 수 있음
특히나 게임 좀 즐겨봤다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 작자가 지껄여 놓은 망언들 때문에 더욱이 그렇고
까도 우리가 까지 잠깐 맛 보다 뱉어버리는 게 일상인 놈이 뭘 알고 까는건지 어이가 없는 건 덤
얘가 세상만물을 진짜 물로 보는구나 싶은 것도 덤
결정적으로, 다른 방송인들의 반의 반이라도 관리하는 척을 했었어도 팬덤의 패악질이 이따위로 발전하진 않았을 거란 것도 문제고
집단에서 도덕적인 사람들을 다 쳐내고 고독을 만든 결과물을 보면 진짜 끔찍하더라
수장부터 부하와 팬덤까지 전부 도덕성이란게 결여되어 있다는 모습이 보인다는게 마치 현대판 소돔과 고모라를 보는 거 같아서
그럴듯하게 써놨지만 결국 "나보다 너가 더 잘못했는데 왜 내가 사과해야됨" 아님? 수준이 초등학생만도 못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