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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턱대로 이렇게 최저시급만 올리는게 맞을까요? 최저는 말그대로 최저이고, 능력과 성과, 난이도에 따라 차등화될 수 있게 만드는게 맞지 않을까요? 최저를 만원으로 고정하고, 경력자 최저인상률을 협상한다든가 하는 방식으로요.
경기가 어려워 매출도 역조나는데 물가랑 인건비는 오르니 사업자나 기업은 죽을맛..
월급 240만원 + 4대보험 사업자 부담분 대략 9%로 하면 21.6만원 + 퇴직금 월 분할 20만원 = 대략 282만원... 점심 정도는 주는 곳이 많은데 그렇다면 밥값까지 합하면 300만원이 넘습니다. 어러버리한 사람 데려다가 300만원 어치 부가가치를 내기 쉽지 않으니 아무리 최저임금이라도 정규직으로 뽑지 않으려는 합니다. 근로자 입장에선 취저임금만 받더라도 부부가 받으면 그럭저럭 살 만은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