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아주 설정오류를 만든게 아니라 나름 머리굴린게 보이는게
파리디섬에서 농사는 사람이 짓는다...
월 마리아 함락 후 20%를 추방? 시켜서 식량난을 해결하는데,
한두컷이지만 순전히 인력으로 나무 베고, 12살짜리 에렌, 미카사, 아르민, 아르민 할아버지까지
쇠스랑으로 밭갈고 있음.ㅡ.ㅡ
소가 쟁기로 농사하는 모습이 안나옴.
심지어 코니, 사샤등 깡촌 출신들 마을에 말은 키워도 소가 없고
사샤는 심지어 수렵 부락 출신임...총도 아니고, 활로 사냥함.
초대 파라디섬 프란즈부터 레이스 왕가 100년 왕들이 죄다 븅신색기인게
잠깐의 낙원을 향유하다 모두 집단 자결하겠다!
는 생각조차 없고, 그냥 다들 죽던 말던 알아서 살아라...
수준의 통치를 함.
특히 리바이 어릴적 에피는 참담해서 말이 안나오는데,
굶어죽을뻔하다가 쓰레기통 뒤지고, 찻잔 하나 때문에 칼로 사람난도질하고
먹고 살려고 살인도 마다하지 않음...
이게 무슨 낙원이냐??
그러니 조사병단, 주둔병단이 열열한? 지지속에서 쿠데타를 성공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