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서로 어색해하는 걸 알 정도로
오히려 너무 눈치가 좋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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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3는 친구가 아니고 직장동료인걸
P3R이 좋았던게 준페이 억까를 다소 줄여줬던 점
썸녀 생기니까 동료고 나발이고 내팽개치는 꼬라지 존나 역겨웠는데
얘가 이럴 정도면 이거 진짜 심각한거다 수준까진 서사 보강한게 좋았어
P3은 준페이라도 없으면 걍 일상이 흘러가질 않아....
다같이 한 공간에 모여있는거 자체가 기적이다 ㅋㅋㅋ
준황이 무드메이커 안해줬으면 파티 해체됐음 ㅋㅋ
싹다 우울증 걸려서 어케됐을지 모름 ㄹㅇㅋㅋㅋ
내가 P3보다 P4를 더 좋아하는 이유..
둘 다 사고라던가 사람이 죽는건 똑같았지만 적어도 P4는 바보집단이라 분위기자체가 무겁진않았어..
그저 떼렛떼떼....
너 없으면 파티 망한다고!!!
분위기 푸는건 역시 준황 ㅋㅋ
저 븅신 옛날에 겁나 밉상 캐릭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재구축 잘 됐나보네
류지랑 ㅈ냥이에 비하면 선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