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성선설 기반) : 사람새끼로 태어났으면 좀 사람 죽이고 다치게하고 뺏고다니지 말고 잘 좀 지내봐라
법가 (성악설 기반) : 그렇게 교정해도 바뀌는거 없으니 상벌제 확실하게 해서 법에 따라 통치해야한다
불교 : 갖고싶고 먹고싶고 애만들고싶고 그거 다 니들 번뇌다. 번뇌때문에 사람을 해치고 다치게하고 빼앗으니 그 번뇌를 벗어 해탈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
초기 기독교 : 야훼 하느님의 말씀을 따라서 율법을 지켜 생활하랬더니 율법이 법이되고 사람이 율법을 섬긴다. 이제 다 때려치우고 이거 하나만 지켜라. 서로 사랑해라.
개신교 : 서로 사랑하랬더니 면벌부 쳐 팔고 교회에서 장사질하는게 니들이 바리사이랑 사두가이랑 다른게 뭐냐? 우린 다시 돌아간다. 서로 사랑해라. 다만 이렇게만 해두면 안들어먹으니 금욕도 곁들이자.
이슬람교 : 유목민 새키들아 좀 사람들 좀 존중해라. 여자들은 가축이 아니다. 손님 오면 좀 받아줘라. 독사랑 전갈이랑 맹수가 우글거리는 사막을 대륙단위로 횡단해온 사람들인데 안받으면 죽으란거아니냐? 돼지좀 쳐먹지 마라. 걔들 진흙탕 굴러다니니까 먹으면 병걸린다고. 사람 좀 챙겨라 제발.
거의 모든 종교의 기반이 결국 사람답게 살자란게 재밌는 점인듯
ㅡㅡㅡㅡ
추. 탭. 갈
제일 기본적인데
제일 어려우니까.
결국다 사람답게 사랑하며 잘자 이건데
들되먹은 자칭 종교인들이 종교를 멋대로 해석해서 혐오하는데 써먹는게 어이가 없음
차례상에 절 좀 한다고 지옥에 떨어질거라는 저주를 해대던 친척 목사놈 처럼
전체적인 메시지는 비슷하네...
이걸 이용해서 아가리를 터는 쌔/끼가 있지!
그리고 다시 변질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