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베글에 유게작가 주화입마된거 보고 생각하는건데
사실 "어느정도 사람이 다니는 공공게시판에서는 수위를 지켜야한다" 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생각도
" 검열에 너무 익숙해져서 스스로 족쇄를 채우는 노예들 " 이런반응까지 점점 튀어나오는 사회임
지금 이곳저곳에 들려오는 검열의 압박에 "밖에나와 싸우지도않고 단합도안하는 딸쟁이들" 이라는 매도나 듣고있는 현실이지만
이런 사회에 불만가진사람들 상상할수도 없이 많고 분노폭발 일보직전인거도 현실임
그래서 검열에 대한 저항심리가 점점 극단적으로가서 정당해보이는 검열 수위지적도 남페미니 스윗하니 역으로 욕을먹는 지경까지옴
근데 나라 법 자체가 정신이 나갔다보니, 그런현상이 오히려 지지받는중
이런 증오가 쌓이고 쌓여 보이지않는곳에서부터 들끓고있는데 검열법만 계속 만들어 틀어막기만하니
난 현재 한국에 만연한 검열기조가 언젠간 역풍 존나쎄게 올거라고 본다
마치 대만이 독재정권붕괴후 검열에대한 해방감으로 여러모로 엄청나진거처럼
수위 줄타기 위험하니까 하지말라
는 별개지만
강등도강등인데
나중에 고발당하면 손해여...
배워먹지 못한 잠재적 성범죄자의 폭동 소리만 안 들으면 다행이지...
동덕폭도도 그렇고 진짜 페미의 종말이 오면 좋겠다 진심.
마음과는 별개로뭐 저항하면 책임은 다 감수해야지...
누군 검열이 좋아서 야한거 안올리는줄아나
애초에 성인 그림 업로드하는 사람이 신고나 저격이 두려워서
한국어 숨기고 외국인인 척 해야되는 것 자체가 존나게 비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봄.
솔직히 손바닥 접착제붙이고 하지말란거랑 뭐가 다른가 싶음..
루리웹에대한 특별한 애정이 있어서 여기서만 활동하다 좌절한거면 모르겠는데
당장 넌 안되고 우린 되고 ㅇㅈㄹ 하잖아
성욕이라는 인류 공통의 영역에서 쫓아내려한다고
내가 빠는건 검열 안 되니까 괜찮음
나만 아니면 됨
뭐 빠는데요.
이게 증오 때문이냐?
ㅂㅅ같던 셧다운제도
취지는 학생들과 미자들을 위해서였지
지극히 상식적인 말하는것들은
감언이설 해놓고 검열로 독재할 새끼들이거나
그 말에 속은 ㅂㅅ 2종류지
애당초 긍정적인거나 생산적일꺼면
뭔가를 금지하기보단 뭔가를 권장해야지 않겠냐?
"나 말고 누군가가" 폭동 일으켜서 변할거임
이라는 이상한 기대는 하지 말자
저항심리? ㅎ
중국 사례 보면 결국 다 사그라지게 되어 있음
검열 당한다는 인식이 생기는 초반에나 저항의식이 생기지
내가 처벌받는다는 두려움이 자각되면 사그라듬
그래서 '자유'주의 가치 지키려고 서구권에선 뭐 메신저 검열이니 통신검열이니 낌새만 보이면 시위 일어나고 다 때려부수는 거
왜냐면 그쪽은 자유주의 역사가 길어서 이미 다 겪어봤거든
그 결과 아예 검열이 드러서면 안 된다는게 결론나서 저러는 건데
여기는 검열.. 다들 찬성 했을텐데?
그래서 지금도 실시간으로 검열법들 엄청 발의되고 있는데도 커뮤니티 어디서도 의식적으로 무시하며 언급도 안 하고 있는 것일 테고
이런데 뭔 저항의식이 생긴다는 거임?
검열 잔뜩 내라고 찬성한 사람들이 저항의식이 생기고 있다고?
굉장히 모순된 주장인데...?
아무래도 여타 선진국들에 비해서 '우리만' 좀 검열이 존재한다는 현실을 인지 했기 때문에 그 피해의식 같은 것도 강해질 수밖에 없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