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펑펑 온날 알바끝나고 점장님이랑 1시간동안 눈사람 만들었음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손인사까지 해주고 사진도 엄~~~~~청 많이 찍어감
이때까진 훈훈하고 좋았음
나쁜사람이 나타나기 전까지
1시간 공들여만든 눈사람 갑자기 와서는 냅다 발로 까버림 손으로도 막 퍽퍽 때림
뒤에있던 사람들도 다 놀람
점장님한테 이영상 받고 너무 충격이엿음.... 눈사람 결말이 그냥 녹아내려서 사라질줄알았는데
발로 걷어 차일줄은 상상도못함
꼭 이런 새끼들이 보면
사소한 경범죄 하나하나에 까지 이빨 빠득빠득 갈면서
어떻게든 엿한번 먹여보려고 전신에 에너지를 전부 쓰면서 살더라
이런행위도 내가 하는건 범죄는 아닌데 뭐 어떠냔 마인드 ㅋㅋㅋ
댓글(13)
왜저러고사는걸까요?
지가 저 눈사람 같이 쳐맞고 살아서?
친구가 뭐라하니까 더 ㅈㄹ한 거처럼 보이기도 하네
ㄹㅇ 궁금함 왜 부수고 싶은지
저런짓하는애들은 패션하고 대가리가다똑같은거같지?
문돼같은 패션
유년기 손오반 머리 / 동글안경 / 몸에 그림그리면 무서워 보일줄 앎 /
어깨 좁아터졌는데 배 ↗나 나와서 퍼진걸 덩치 커보인다는 착각 ㅋ
주위 사람들도 다 ㅂㅅ 보듯이 쳐다보네
기본적으로 못되먹은 애들
저건 평생 안 고쳐질껄
엣
엣
불쌍한거지, 애미애비한테 저렇게 맞고 실았으니
친구도 뭐라고 안하네 끼리끼리지 ㅋㅋㅋㅋ
내가 저래서 눈사람에 돌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