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현의 사진 속 슈퍼마켓에
11월 30일 오전 6시 20분 경, 신장 1미터 정도 되는 곰이 난입하여
오픈 준비 중이던 40대 남성직원이 부상당했고,
신문기사 작성 시각인 오전 10시에도 곰은 슈퍼 안에 있는 상태이며
경찰과 아키타시는 대책 논의중.
이게 어제 기사임.
오늘 오후 5시 51분 수정된 기사 시점까지도 곰이 슈퍼 내에서 나오지 않은걸로 파악 중.
슈퍼마켓 관계자에 따르면, 곰은 30일 정육코너에 쳐들어가 진열해뒀던 고기들이 사라진걸 확인했다고 진술함.
다만 드론 투입하여 확인결과 매장 내에는 최소한 없으며,
창고 등 슈퍼마켓 내 외부인 출입금지 구역으로 이동한것으로 보고
경찰은 출입문 봉쇄 작업에 착수.
참고로 두번째 기사 속 사진에 보이는 방패든 경찰단이 투입된건 오늘 오후 2시 50분이지만,
소재파악이 안 된터라 섣부른 진압투입은 인명피해 우려때문인지 아직 못함.
참고로 베댓은
'설령 포획에 성공하여 다시 산에 방사한다쳐도, 이 슈퍼에 오면 고기를 비롯한 먹을게 가득하다는게 학습된 상태라
또다시 쳐들어올 가능성이 크다. 지역민 안전을 위해 포획되면 살처분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라고 코멘트.
댓글(13)
아니 총냅두고 뭐하는거래
그와중에 포획을 고민하는거야?
포획은 베댓이 만약 포획을 한다면, 이라는 전제하에 단 의견인거고.. 경찰 쪽에서 포획 목표로 한다 이런 말은 없음.
아마 경찰 판단으로도 살려둘 생각 없지 않겠나 싶음
곰 불쌍해 빼애액 하는 인간들이 있다던데
그래서 훈타들도 곰 안잡겠다고 던졌다지?
곰방와~ 곰앤나사이~ 곰니찌와~
러시아답지 않게 왜 그래.
러시아나 미국 곰도 똑같다고 ㅋㅋ
곰방와^^
불쌍할수도있지만 이미 저 맛을 봤으면 사살하는게 맞겠지
학습이 돼버렸으니
아니 저럴땐 곰사냥꾼 불러와서 잡던데 다 은퇴하시거나 돌아가셨나 ㅋㅋㅋ
러시아인 아니고 훗카이도인일 수도 있다
탁 트인 마트 매장 한가운데 있는게 아니라
작은 방과 복도로 구획된 공간으로 들어갔다면
엽사들이 진입한다 해도 거의 시가전같이
엄청 난이도 높은 포획 작업이 될거 같은데
빈 방이나 가구 뒤에 숨어있는거 못보다가
갑자기 기습당하고 하면 인명사고 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