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얼마 안됬거나 만난 횟수가 얼마 안되는
캐릭들 죽거나 희생하면서 슬픈 장면 나올 때
뭔가 제작자가 이 부분에서 우시면 됩니다!
라고 알려주는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그 캐릭들 죽음에 슬퍼하기에는
실질적으로 플레이하면서 만난 시간이 얼마 안되거나
대화한 횟수가 적어서 딱히 감흥이 없달까?
작중에야 오래 본 사이지만
플레이한 유저입장에선 만난지 얼마 안된 사이라서...
아니 우리 슬퍼하기에는 만난지 몇시간도 안되거나
말 몇번밖에 안나눈 사이인데요?
작품 몇편을 계속 본 캐릭이면
죽었을 때 내상이 장난이 아니다.
흑흑 사랑했다 파랑아!
댓글(30)
ㄹㅇ 멜리나는 화톳불에서 쉴때마다 나와서 잡담이라도 해줬으면몰라
멜리멜리는 적어도 레벨업할때마다 나왔더라면 좀더 슬펐을거같아
어제 레데리2 엔딩 봤는데 흑흑흑흑
호세아 죽을때 살짝 울뻔했는데
말 죽을때 진짜 울었음
사야 센세
멜리멜리는 근데 사실 캐릭자체 의도 생각하면 의도한게 맞지않나 싶기도하고
슬퍼하라고 만든장면은 아닌거 같기도함
의도적으로 자기가 거리 벌린 거라고 추측 있더라
무녀 때문에 나가리 된 빛바랜자가 둘이나 있어서
꼭 엘데의 왕이 되려무나...
심지어 재키는 작중에서도 6개월밖에 안지 안되는 사이이다. 그런데 주인공과는 거의 불알친구급이더라;;;
플레이하는 입장에선 걍 6개월은 몇십초로 떄워버려서 감흥이 좀 ㅎㅎ
사펑은 울지는 않았지만 씁쓸하긴 했지
내가 그래서 이 양반 죽었을 때 눈물콧물 질질 짜면서 엔딩봤지. 크흑 이게 다 쥐새끼랑 플랜충 때문이야!
수고많았다 ㅠㅠ 내 '자비로운 방랑자의 뿌연 말' 아 ㅠㅠ
멜리나는 뭐 몇번 안만나서 레데리처럼 게임 내내 타던 말이 죽을 때 정도는 돼야지
재키는 짧아도 임팩트 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