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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1)
사랑해 아들. 어제는 너무 정신이 없었어. 오늘도 하늘에서 지켜봐다오, 잘 지내고 있단다. 밥 챙겨먹고~..........
이 글을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핑~~도네요.
자식잃은 부모를 참척이라고 하는데....
이태원 참사, 세월호 참사로 자식을 잃은 부모들에게 시체팔이한다는 국짐, 일베, 태극기부대, 엄마부대 등 2찍색히들을 보면 사람도 아니라고 느낀다
정말 따뜻합니다.
인연...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아닌 진정한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존경심을 담아 보냅니다~~
아 ㅠㅠ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나네요.
어휴 눈물이 ㅠㅠㅠ
저렇게 자식을 가슴에 묻은 부모의 마음은 한없이 찢어지는데
세월호며 이태원 사고 때 허망하게 자식을 보낸 부모의 마음도 찢어질 텐데.
그리고 참 따뜻하다. 세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