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봉
유비가 유선이 태어나기 전 양자로 삼은 인물
유선의 탄생 이후로 낙동강 오리알이 됬을것 같은 이미지지만
오히려 유비는 유봉을 더 밀어줬다(한중전투 때 활약이나 상용의 지휘권을 주고 맹달과 별개로 작위도 준점)
하지만
유비의 의형제인 관우의 요청 무시와 구원 실패
동시에 맹달을 핍박한 것 때문에 상용을 소실했으며
강성하여 제어가 힘들 것이라 판단한 제갈량의 의견에 의해 사형에 쳐해졌다.
잘못이 상당히 크긴 하지만
맹달 따라 배신을 해도 됬음에도 다시 본국으로 귀환했던 걸 생각하면
죽일 것 까지는 없지 않았나 소리도 듣는 인물
유비도 속이 복집했는지 관우의 죽음에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봉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댓글(13)
솔직히 유봉과실은 맹달과의 반목정도이지 관우사망책임을 토스하는건 오바
관우가 지원요청 했는데 안갔잖아
그것만으로도 그냥 넘어가긴 힘들지
상용도 점령한지 몇달안돼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 버겁고 관우의 몰락도 어처구니없는 수준으로 빨라서 애매하지않나싶음 유비본인의 의사보다 드물게 제갈량 강권에 죽인거만봐도 그렇고
솔직히 관우가 난리치다 후방 조진거에 같이 엮인 불쌍한 사람이라고 봐
살려두면 분명히 후계자 싸움 났을꺼라 핑계낌에 제거해버린
충의는 진심이였지만 후계문제 생각하면 ...
불우하다 불우해ㅠ
유봉정도 군경험이면 나중에 촉의 대들보 혹은 후한이 될 재목이긴했지
초창기 거지유비시절을 쳐지지않고 따라온 인물이니까
여러모로 멍청했지
나름의 면죄부일 순수 유비의 핏줄도 아니고 상관인 관우의 지원요청도 무시하고 맹달이랑 내부 투쟁이나 했으면서 형주 상실후 난 죄가 없다는 식으로 익주로 돌아갔는데 살아남을 가능성이 어디있겠음
갈양은 유봉이 강맹(剛猛)한 것이 염려되고, 유비가 세상을 떠난 이후 결국에는 제어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였기에 때문에 유비에게 그를 제거시킬 것을 권했다. 그래서 유봉에게 자살하도록 했다. 유봉은 탄식하며 말했다.
유봉전에 이거보면 죽을죄는아닌데 후에 왕권떄문에 죽인죄로 만든걸로 생각함
손찬이형이 생각나는 갈양이
대충잘라서 이렇게되네 죄때문에 죽였다가아니라 제어어러워서 죽였다하는거보면 원래라면 자살시킬정도는 아니라고보는거
사실 죄만 보면 요립이랑 별 차이 없는데 죽은거 보면 그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