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약한 바람? 같은 게 느껴지기도 하고 가끔씩은 누가 발 끝을 간지럽히는 느낌도 들어서
귀신인줄 알고 계속 신경 쓰고 있었는데 다행히 귀신은 아니고 바퀴벌레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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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9)
바퀴랑 동거하는 사람...
난 자다가 간지러워서 만졌다가 털같은게 느껴져서 봤더니 그리마였어. 전에 살던집이 거의 산에 박혀있다시피 한 집이라 그런가 그리마랑 지네가 매주 2~3회씩 보였지. 덕분에 바퀴는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