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치르47 | 07:52 | 조회 0 |루리웹
[33]
루리웹-7345511397 | 07:57 | 조회 0 |루리웹
[2]
굽네치킨 | 07:58 | 조회 202 |SLR클럽
[3]
쫄깃! | 08:01 | 조회 214 |SLR클럽
[2]
YARH19 | 07:52 | 조회 535 |SLR클럽
[4]
갓트루참얼티밋여신블랑 | 07:55 | 조회 0 |루리웹
[17]
감동브레이커 | 07:45 | 조회 0 |루리웹
[15]
코가네이 니코 | 07:41 | 조회 0 |루리웹
[0]
보라색빤스 | 07:49 | 조회 146 |SLR클럽
[11]
크림식빵 | 06:28 | 조회 3003 |보배드림
[3]
[라이젠] | 07:51 | 조회 201 |SLR클럽
[8]
갓트루참얼티밋여신블랑 | 07:39 | 조회 0 |루리웹
[0]
[AZE]공돌삼촌 | 07:41 | 조회 152 |SLR클럽
[9]
코가네이 니코 | 07:39 | 조회 0 |루리웹
[1]
다크소울 | 07:27 | 조회 473 |SLR클럽
댓글(3)
꼭지는 말없이 어딜갔냐...
노브라 싱고완
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순간, 나는
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떨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
첫사랑이었다.
- <사랑의 물리학> 김인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