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크로톤의 밀로는
어릴때부터
집에서 기르는 송아지를 들어올리며
힘을 키우는 훈련을 했는데
이걸 송아지가
큰 황소로 성장할때까지 계속해서
마침내 황소 한마리 무게를
거뜬히 들어올리는
천하장사가 됐다고 한다
......................
근데 이거
묘목 심어넣고
매일 그거 뛰어넘는 훈련을 하다가
마침내 몇십미터 높이의 나무도
간단히 뛰어넘는 경공술을 익혔다는
무협소설식 구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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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봤겠지만 그럴꺼면 코끼리로 하지 그랬소?
그래서 후대에 한니발이!
새끼 코끼리는 들수있나?
점진적 과부하!
사실 저 이야기 자체가 점진적 과부하 이야기할때 제법 인용이 됨.
ㄹㅇ 같은맥락 이야기네
송아지도 큰놈은 오육백 그냥 넘기는데 허리접혀서 뒤지고 끝임ㅋㅋ
저 시대 소는 그나마 좀 작았겠지 뭐..
송아지가 1년만에 300kg을 찍는데 과연.....?
근데 현대의 소는 품종개량한 소라서 고대의 소보단 크지 않을까? 고대의 소 기준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그래도 1년에 200kg는 잡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