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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성공을 위해서 업계를 말아먹을뻔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진단기준이 더 좋아지긴한거로군
물론 절대로 의도한바가 아니겠지만
썩 믿을수 없는 학자였지만 긍정적 변화를 일으꼈네요
뭔소리여 β error는 상관없다는게
본인이 그렇다고 하는데 정신과 의사가 가짜인지 진짜인지 구별까지 해야되나 ㅋㅋ
앞부분은 꽤 자주 봤는데
후일담은 처음 보네 뭔가 결론 미리 내놓고 암튼 실험했음 ㅅㄱ 이렇게 한건가
정신과 아니라 무슨 과라도 환자가 구체적인 증상과 통증을 호소하면 입원 쌉가능임
가짜 정신병 환자를 병원에 보냈다고 한 사람이 있었고 병원에선 가짜 환자를 전부 찾아냈다고 했지만 애초에 가짜 환자를 보낸 적 없다는 일도 있었지.
로젠한 실험까지만 보고 신경정신과는 못 믿는다고 주장하는 사람 있더라.
실험 당시가 주먹구구이긴 했지만 이후 여러가지 개선이 있었고 아직도 연구가 활발한 학문을 찌라시만 보고 사기꾼들의 학문이라고 폄하하는 거 보면 한숨밖에 안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