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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여동생 고민: 같은학교 다니는 오빠가 복도에서 마주치는데 자꾸 아는척 한다
왜냐면 아는척하면 친구들이
"야 너희 누나냐?"
라고 물어보기 때문에 그게 싫어서
데면데면하지만
누가 내 동생을 괴롭히면 가만두지 않는다
우리 와이프도 남동생있는데
이름 안부르고
"그거"라고함 ㅋㅋㅋㅋㅋ
엄마~
아빠~
그거.
나도 누나 있는데 솔직히 저러고 다니진 않음
악뮤인가?
왜 놀라운 일이지
사이 안좋은게 정상인줄 아는 사람들 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