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4340181)  썸네일on   다크모드 on
미국촌로.. | 24/07/23 06:04 | 추천 0 | 조회 382

오리무중 미국 대선 +250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269189


screenshot_finviz.com_2024.07.23_05_49_59.png

오늘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및 빅테크 일부인 구글, 메타 테슬라 등이 반등을 하였습니다. 반면 트럼프 수혜주라고 여기던 금융, 에너지는 약보합입니다.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는 구글이 전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기업이라고 험담을 하였는데 그 것을 주가가 이겨 내고 있습니다.


11월 미국 대선이 이제 15주 남았습니다. 그런데 미국 대선의 특징은 주별로 대의원 독식입니다.

그래서 소위 스윙스테이트인, 플로리다, 죠지아, 펜실배니아,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 인디애나, 미시간, 위스콘신, 애리조나, 네바다가 대선의 향방을 좌우합니다.

바이든이 사퇴하고 나서 8월 19일 부터 22일 사이 시카고에서 치루어지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경선을 치루어 차기 대통령 후보를 뽑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지금 민주당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전격 지지로 뭉쳐지는 분위기 입니다.

미국이나 한국 다 골수 보수, 진보, 중도가 다 1/3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바이든이 사퇴를 할 수 밖에 없던 이유가 중도 표를 얻을 수 없어서 입니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 보면 해리스가 여성, 흑인 등 중간 지역의 표를 공략할 가능성이 보입니다. 그리고 트럼프의 거친 발언에 다시 여성이나 중도층의 표심이 흔들립니다.

이번 대선은 선거일 직전까지 판세 예측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시장도 트럼프 수혜주, 해리스 수혜주, 그리고 누가 되던 상관 없는 중립 주 로 순환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저승사자가 와서 너는 이미 죽은 목숨인데 만약 11월 대선 승자를 맞추면 살려주겠다고 이야기 하면 고민을 많이 하다가 해리스를 고를 것입니다.

결국 막말로 트럼프의 지지도는 점점 떨어질 것이고 미셸 오바마는 본인은 출마 의지가 없지만 해리스 응원 부대로 나서 흑인 및 여성 표를 모아 주게 되면 해리스가 근소하게 이길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신고하기]

댓글(0)

이전글 목록 다음글

12 3 4 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