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계속 실트인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_보이콧' 해시태그
"타돌언급 죄송합니다만 동참합니다" 라는
타돌팬들의 트윗으로 타돌언급까지 함께 실트로 뜬 상황
판타지오는 문빈 추모공간을
국청사에서 고창 선운사로 옮긴다고 공지하며
생전에 소중히 여기던 물품을 "전시"하겠다고 안내함
청주 출신이고 연습생 이후 서울에서 살았고
종교도 불교가 아니었던 (무교)
빈이를 위한 공간을
왜 먼 지방의 유명 관광사찰에 만드나 했지만
회사와 가족이 합의한거겠지 싶어
팬들은 따를 수밖에 없었음
지난 9월에 판타지오와 동국대가
문화콘텐츠 어쩌구 업무협약을 맺었고
그 일환으로 선운사와의 인연이 생긴거 같은데
(근데 알고보니 6월에 공간을 시작한 국청사도 선운사의 하위 절이었음
원래 회사와 잘 아는 관계라 국청사에 마련했다 했었고..
즉 어디가 진짜 인연의 시작인지는 모름)
그래도 어디가 됐든 추모공간을 만들어준다는게
회사의 도의적 행동이라고 생각했음
그러나 선운사 이전이 확정된 이후로
지나친 '불교체험관' '한류문화컨텐츠'
'템플스테이' 등에 대한 홍보성 코멘트로
빈이 공간을 관광상품화 하지 말라는 반대 목소리가 커짐
불교체험관은 이런 곳인데
왜 여기에 빈이의 물품 전시를
결정적으로 팬들은 생전 아끼던 물품을
"전시"한다는 것에 반발이 많았는데
회사는 반대 의견 계속 묵살 하다가
어제 그 물품들이 기어코 전시되어 알려지고 완전 폭발한 상태
마이크 인이어 상패 정도이려나 생각하다가
너무나 사적인 물건을 늘어놓은 행태에 충격
회사의 이런 결정에 누구도 반대하지 않았다는게 더 기괴함
빈이는 아이돌 문빈과 평범한 스물다섯살 문빈 사이의
균형을 늘 고민했고 어려워했음
어린 시절부터 평생 보여지는 삶만 살아와서
오프에 뭘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겨우 운동만 하던 애임
회사가 돈벌고 싶은거면 굿즈와 포카 팔아도 괜찮음
차라리 그걸 살테니까 이런 관광상품화 전시공간은 철회해주길 바람
차라리 선운사에 직접 기부하라면 하겠음
끝까지 회사 편 들어주려던 빈이인데
회사도 정말 나쁜 의도는 아니었다고 믿고 싶음
그 어떤 팬도 이런 식의 빈이 전시를 보고싶지 않았음
누구도 원하지 않았고 모두가 상처받고 있음
(가족과의 합의 여부는 알려진바 없음)
더이상 무시하거나 뭉개지 말고
판타지오의 빠른 해명/피드백과 전시 철회를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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