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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자수 | 14/09/02 08:03 | 추천 38

이런상황은 좌좀들이나 통진당 아무도 예상 못한 결과라고 볼수있다. +167 [14]

원문링크 https://www.ilbe.com/4214921713

난 지금 일베에 전략가 들이 최대한 동원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갈량이 필요하다 이기야.

생각해 보자. 통진당이나 좌좀들이 어버이연합 까진 생각했어도 일게이들 혹은 젊은보수층들이 밖으로 나올꺼라고 생각 했을까?

난 아니라고 본다.

지금 저 새끼들도 존나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는게 눈에 보인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너무 쉽게 흥분을 한다.

단순히 치킨만 들고 가도 버럭버럭 화를 내고 경찰에 신고하고, 변호사를 부른다.

이건 사전에 행동 지침에 없던 일들이 벌어졌을때 나오는 행동으로 볼수 있다.

지난 일요일 1차 광화문 도시락 때 상황을 보자

1시부터 3시까지 도시락을 먹고 간 50 명의 일게이들 한테는 아무일이 없었다.

그런데 3시부터 그날 밤 늦게까지 도시락을 먹는 게이들은 통진당에서 치킨을 빼앗고

경찰에 신고하고 잡아가고 이때부터 난리가 난거다.

근데 웃긴건 도시락을 먹은 인원들이 초반에 훨씬 더 많았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분석해보자.

통진당과 좌좀들은 이런 상황을 전혀 예상을 못한것이다.

어버이연합은 뭘 먹던지 뭘 하던지 그냥 냅둔다. 진짜 딱 봐도 보수정게할배들 이니 여론에 영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엔 달랐던 거다.

젊은층이 나와서 행동한거다.

존내 당황스러웠던거지. 젊은층이 나와서 행동을 하기 시작하면 무서운것이 뭐냐.

유행이다.

특히 지난 20년간 젊은보수층은 밖으로 나가질 않았다. 아니 어쩌면 한국전쟁 이후로 나간적은 거의 없다고 본다.

그리고 통진당이나 좌좀들도 안다.

젊은보수층들이 밖으로 잘 나오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속으로 꾹 참고 투표나 하고, 인터넷에서 글이나 쓰는 정도로 생각한다.

그런데 이제 그 젊은층이 나온거다. 그리고 점점 커진다. 유행이 되어가고

무엇보다도 광화문 광장을 시민에게 돌려달라는 취지는 자신들도 어떻게 반박할 수 없는 틀린말이 아니라는 점 에서

당황스러운 거다.

결국 통진당이나 광화문 시위꾼들이 선택하는 방법은 무력 일 것이다.

크게 한번 대판 충돌이 일어나고 같이 병신되자는 그리고 그 안에서 유가족을 팔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할 방법을 선택할 수 밖에 없겠지.

자, 그럼 이제부터

일베의 제갈량들이 나와서 전략 좀 짜줘라.

난 제갈량이 아니다. d392aa00407d720397e77dc3f9851ac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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