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역 앞에서 마을버스 7번을 타고가면 희한한 개가 있다는데
알고보니 매표소앞에 걸터 앉아 사람구경하는 풍산개가 있음
없다가도
용팔이란 이름만 부르면 튀어나옴
어린애들한테 인기 많노?
뒤에서 본 용팔이 난간에 아슬아슬 매달렸노?
바로 이때 용팔이가 창문을 여는데
알고보니 주인 하라보지
그런데 왜 용팔이는 창가에 매달리는 버릇이 생겼을까?
도둑을 맞은이후로 하라보지는 개를 키우기로 결심하고 용팔이를 데리고 왔는데
하로보지 무릎에 하루종일 앉아있는 용팔이가 자꾸 창밖으로 보고 싶어해서 창틀 밖으로 밀어넣어줬더니 그때부터 버릇이 되었다 함.
그런데
아제나 할배가 오면 시큰둥
보빨 ㅍㅌㅊ?
그런데 다음날
용팔이가 하라보지를 보채는데
알고보니 밖에나가자고 보챘던것. 밖에나가서도 보빨 ㅍㅌㅊ?
한편 창틀에 불편하게 서있는 용팔이가 불쌍해서 하라보지는 쿠션도 달고
방석도 깔아주고
Ya ~~~ Feel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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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비슷한 댕댕이 있지 않았나?
ㅇㅇ 시바견 있음
ㅇㅇ시바견 ㅋㅋㅋㅋ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이거 전에 본거 같은데
손님 맞을래요?
커여어
ㅇㅂ
저대로 모가지 댕강 하면 재밌겠다
손님 맞을래요?
ㅇ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