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택시타고 가는데 택시에 뭔가 있어서 주웠더니 다 깨진 스마트폰임 액정이 깨지다못해 다 박살나서 속살이 다 보이더라 근데 자세히보니 폰 케이스에 카드하고 파란색 뭔가 있는게아니노? 꺼내보니 호옹이? 전라도 팡주에서 해운대 놀러온 관광객 폰이었노 ㅋㅋㅋ
분실폰 주우면 대부분 만나서 주는데 폭도와 타협할 자신없어서 가까운 경찰서에 가져다줬다.
너무 이른 새벽이라 피곤하셔서 그런가 경찰서아재 불끄고 주무시고계시더라
요약
1. 전라도 팡주사람 폰 주움
2. 경찰서에 가져다드림
3. 착한일해서 기분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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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 ㅁㅈㅎ
너 그러다가 액정 물어달라하면 어카노
아따 분명히 요기 카드사이에 5만원 지폐를 꽃아놨는디... 어디갔당가?
시방 혹시 자네가 꿀꺽한겨? 아따 나가 댁을 의심하는건 아니랑께 퍼뜩 내놓으랑께 새끼야!
액정은 왜 깨져있냥께? 나가 의심하는건 아니랑께
빨갱이 도와주면 ㅁㅈㅎ인거 알지 개새끼야?
기사열받겠다 ㅋㅋ
경찰 직무유기 민원넣었다. 당직시간에 잠을자?
통수맞기 딱좋다 으따 돈이 없어졌당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