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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 | 14/07/24 06:09 | 추천 34

[유병언 사망특집] 사진으로 보는 96일간의 기록.pic +256 [5]

원문링크 https://www.ilbe.com/3948713540

묻혀서 재업한다

읽기전에 당부하는데 이 글은 내가 쓴것도 아니고 선동이나 음모론제기 목표도 아니다

4월16일 세월호 침몰부터 유병언 사망까지 있었던 일들을 팩트만 정리한 글이다.
사진과 글은 wikitree 뉴스기사를 대부분 인용했고 날짜형식만 바꿔서 읽기쉽게 정리했다
(모바일 글자 안보이는 게이들은 절약모드 끄고 봐주길 앙망한다)
4/16
세월호, 제주도로 향하던중 7시 진도군 북쪽 20km 해상에서 침몰
[이하 사진=연합뉴스]


4/21
인천지검 세월호 선사·선주 특별수사팀 수사 착수


4/22
검찰,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회사 관계자 등 30여명 출국금지


5/3
유병언, 구원파 아지트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에서 빠져나가 전남 순천 송치재휴게소 인근 별장 '숲속의 추억'에 은신
사진은 위부터 은신처 진입로에 있는 식당, 유 회장이 은신한 통나무집, 도보로 도주해 차량에 탑승 곳으로 추정된 연수원 건물

5/10
검찰, 탤런트 전양자 참고인 신분 소환 조사...전씨 "검찰 조사 성실히 임했다"


5/11
검찰, 유 전 회장 친형 병일씨 일가 중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긴급체포돼 검찰로 압송되는 유병언 친형 병일씨]


5/12
검찰, 유 전 회장과 장남 대균씨 소환 일정 조율 위해 금수원 방문...교인들 반발로 30여분만에 철수

5/22
인천지법, 유병언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임정혁 대검찰청 차장검사]


5/25
검찰, 유 전 회장과 대균씨에 각각 5억원과 1억원으로 현상금 상향(이틀 전 유 전 회장 5000만원, 대균씨에 3000만원 내건 현상금 인상)


5/27
유병언 장녀 섬나씨, 프랑스 사법당국에 의해 체포됨. 법무부, 범죄인 인도 절차 돌입
[유병언 장녀 변호인 파트릭 메조뇌브]

5/29
전북 전주의 한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유 전 회장이 도주에 이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EF쏘나타 발견 -
장례식장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조수석에서 내린 남성 1명은 양회정씨로 파악됨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타고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은색 소나타 차량이 발견돼 30일 전주지검 청사 내로 옮겨져 있다. 경찰 감식반원이 차량을 살피고 있다]

6/1
구원파, 금수원 앞에서 기자회견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 나와 진실을 밝히라"


6/2
검찰, 대국민 사과
"세월호 참사에 주된 원인을 제공한 유병언과 그 아들 유대균 등을 아직까지 사법처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들의 염려가 크고 질책을 잘 알고 있다. 수사 책임자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김진태 검찰총장]


6/10
박근혜 대통령, 유병언 신속한 검거 주문


6/12
전남 순천경찰서, 유 전 회장 추정 시신 발견
-전남 순천 송치재휴게소에서 약 2.5㎞ 떨어진 매실밭에서 부패된 상태로 발견

[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장소]

6/13
'신엄마' 신명희(64·여)씨 자수…검찰, 체포영장 집행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 및 부동산실명제법 위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신명희씨가 16일 오후 인천시 남구 인천지방검찰청을 나오고 있다]

6/21
검찰, 유병언 부인 권윤자(71)씨 배임 혐의로 긴급체포
[ 검찰 수사를 피해 도피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부인 권윤자(71)씨가 21일 경기도 성남시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긴급체포된 후 인천지검으로 압송되고 있다]


6/22
검찰, 유병언 친동생 유병호(61)씨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체포
-대구 수성구 자택서 체포영장 집행


6/30
박근혜 대통령, 유병언 신속한 검거 재차 주문


7/21
검찰,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 재청구...법원, 유병언 전 회장 구속영장 발부



7/21
경찰, 유병언 사망 사실 최종 확인
-DNA 대조, 지문채취 등
[경질된 우형호 전남 순천경찰서장]


7/22
경찰, 전남 우형호 순천경찰서장 직위해제 및 담당 경찰관 전원 감찰...인천지검 "유병언 전 회장 사망, 인간적으로 안타깝게 생각"
[유병언 전 세모그룹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우형호 전남 순천경찰서장이 22일 오전 순천경찰서에서 유 전 회장 추정 변사체와 관련한 수사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우 서장은 이날 직위해제됐다]

3줄요약:
1. 죽은 병언이
2. 산 경찰을
3. 개씹농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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