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압] 방금 만들어 먹은 브런치.brunch +9

지난번 베이커리 카페 갔을 때 먹었던 브런치 메뉴

'메이플 베이컨 & 시저 샐러드' 가 생각보다 맛있었는데,

진짜 별 것 없길래 한번 직접 만들어 보는걸로 ㅋㅋ

재료 도착!!

두툼한 베이컨이 쿠팡엔 안보이길래 ssg으로 새벽배송 주문

프렌치 토스트랑 단호박 샐러드도 추가해 먹을 생각

먼저 계란, 우유, 설탕, 소금, 시나몬 섞어 계란물? 을 만들고

식빵은 테두리는 떼어내고,

두장을 겹쳐 만들 예정

식빵은 계란물에 충분히 적셔주고

테두리는 살짝 팬에 구워서 시저 샐러드에 토핑

베이컨음 6장 짜리 포장이라 2장만 사용하고,

나머진 냉동실로 ㄱㄱ

모든 과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는데

계란 삷다 이 지랄 ㅋㅋ 안 깨지게 살 담았는데도 저러네 ㅆㅂ

베이컨 먼저 굽고 적당히 구워지면 메이플 시럽 추가

프렌치 토스트도 버터 듬뿍 넣어 굽다가 메이플 시럽 추가해 마무리

메이플 시럽 너무 남발했나?

완성!!

아... 졸라 촉촉하고 맛있다

아래 시저 샐러드가 거의 안보이는데,

샐러드와 베이컨 한 번에 같이 먹으면

시저 드레싱 특유의 시큼한 맛과 채소들 그리고 베이컨의 짭조름한 맛과 메이플 단맛이 어우러져 생각보다 졸라 맛있어 ㄹㅇ

이건 심심해서 추가한 단호박 샐러드

ssg에서 종종 주문하는데 샌드위치로도 먹고 그냥 반찬으로도 먹고

괜찮음

난 직접 만들어 먹는거 좋아해서 만들어 봤는데,

ㄹㅇ 졸라 귀찮다 ㅋㅋ 설거지 꺼리도 졸라 많이 나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