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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의원.. | 15/05/27 11:05 | 추천 31 | 조회 2914

쉐보레 알페온 또 엔진 결함 +554 [19]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49420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ㅠㅠ

저는 알페온 차량을 가지고 있구요 3년정도에 3만키로를 탄 차량입니다.

동영상을 보신 것 처럼 오래전부터 운행중 알피엠게이지와 속도게이지가 오락가락 하면서

모든 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뜨고, 모든 전자 기기들이 깜빡거립니다.

그러다보니 운행중 갑자기 급발진처럼 푹돌진했다가 속도가 떨어지면서

기어 손잡이는 덜덜덜 거리면서 핸들은 잘 돌아가지 않고 엔진소리는 금방이라도 어떻게 될것처럼 소리를 냅니다.

동영상에 들리는 소리는 옆차가 지나가는 소리가 아닌 엔진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증상이 너무 많다보니 자세히 적기는 힘드네요...

이 문제로 광주에 있는 지정공장 이곳저곳으로 들어가 자세한 설명을 하고 고쳐줄것을 요구했지만,

검사를 해본 결과 육안으로는 문제점을 찾을수 없다며 증상이 다시나타나면 다시오라고 하더라구요.

몇달을 걸쳐 여러번 방문해도 똑같은 답변뿐이고 그러면 목숨을 걸고 이차를 타야하는거냐고

어떻게 정비소에서 못고치는 차량을 만들수 있냐고 싸움도 해봤지만

자기들도 방법이 없다며 또 우선 타보라하길래 정비사 말만 듣고 탔다가

저 어제 도로에서 운행하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같이 타고 있던사람은 자기 죽기싫다고 중간에 내렸고 전 어찌어찌 주차할수 있는 공간을 찾아

차를 주차하고 후들거리는 다리로 택시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놀란 마음으로 공장에 말해봤자 똑같은 답만 할 것 같고, 지엠대우 고객센터로 전화했더니

자기들이 알아보는 시간이 있다고 오전안으로 답해준다더니 아직까지도 소식이 없네요.. (오전 9시에 전화를 건 상황.)

대체 고칠수 없는 차를 만든건지 아님 사고가 나야 대처를 해주는건지

알페온 차량을 운행하는 저는 답답한 마음 뿐입니다.

제가 대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알페온 동호회를 찾아보니 이런문제로 고통을 받았던 분들이 아직도 문제점을 못찾고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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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런일이 일어나고 보니 많은 차량들이 이런 똑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엇습니다 공장에선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 못찾고 있고 이것저것 부속을 교체해보고 지켜보잡니다. 그럼 지금 교체비용은 교체비용대로 제가 지불하고 더군다나 교체를하더라도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은 차를 다시 또타다 위험해지던가 사고가 나면 다시 들어오란 소린데 정말 무서워서 탈수 있을까 겁이날 정도입니다 그런데 더 괴심한건 지엠상담사에게 문의을 여러번 했는데도 상황 알아보고 연락 준다는 말만 남기고 아직까지 전화통화 한번 없다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공장도 문제지만 회사차원에서 알아봐 조치을 해야하는 부분이다 생각되는데 정말 치가 떨립니다.

저런상태의 차를 도로한복판에서 타고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본인도 사고가 날까봐 너무 무서웠지만 나로인해 다른 사람도 사고가나서 다칠까봐 정말 무서웠습니다. 차를 팔때만 고객이고 팔고나면 호객인가요 

+광주 지엠대우 송화동직영점에서 일어난일이에요

 

 

 

 

난리도 이런 난리는 없을 것이다

동일한 증상이 쉐보레 전 차종에서 발생 하고 있다

하나같이 치명적인 결함들이다

그런데  문제는 쉐벌레 이들도 기술적으로 해결 방법도 능력도 없는게 더 큰 문제다

심각하지 않을수 없다. 

 

 

개누리당 >> 보배의원으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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