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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추천이요
미투...........
카운터가 입구쪽에있으면 수고하세요~ 는 하는데 멀리있으면 그냥 나가게되는...
이런저런 알바 많이해봤지만 진짜 한마디에 고마움을 많이느꼈던
알바할때 기억이 남아 아직도 편의점이라도 가면 안녕하세요 수고하세요 인사하는데 요즘은 웬만해서는 손님도 인사받기 힘들더군요..
먼저 인사받는거 바라지도 않지만 손님이 인사하면 대꾸라도 했으면 좋겠네요ㅜㅜ
버스나 택시도 타고 내릴때 안녕하세요 수고하세요 이렇게 인사하고
버스나 택시가 비상등켜고 방향지시등 켜고 할때 양보 잘해줬으면
이정도로 개같이 운전하지는 않을듯
이게 다 우리 모두의 책임임
그러서 난 버스가 깜빡이 켜면 내 앞차들 줄줄이 비엔나로 서너대 줄지어 갈때
내가 딱 멈춰서 양보해줌 나같아도 버스였으면 대가리부터 들이 밀겠더라
난 버스건 택시건 알바생이건 상담원이건 배달원이건 무조건
'안녕하세요?' '수고하세요' 해줌 근데 손님이 먼저 인사하는데 안받는 사람도 더러 있음 뭐 그런 경우 제외하면 먼저 인사하고 예의있게 하면 대하는 태도가 달라짐
어제 한 편의점에 가서 음료수 몇 캔 사고 나오는 길인데... 알바생 표정이 별로 안 좋아보이더군요..
자주 가던 곳이기도 하고 해서 별 생각없이 '좋은 하루 되세요~' 했더니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별로 힘든 것도 아니니...앞으로는 자주 인사를 해야 겠습니다...